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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성장하는 써리, 비즈니스 문제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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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의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써리, 인구 증가와 높은 재산세로 인한 문제 해결에 직면


인구 증가와 높은 재산세가 BC주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써리에 고통을 주고 있다.

써리 경찰 서비스(SPS)가 오는 11월까지 BC주 두 번째로 큰 도시에서 경찰 업무를 감독할 것이라는 명확성이 이달 초에 나왔다. 이는 2018년 전 써리 시장 더그 맥컬럼이 선출된 이후 6년 동안의 불확실성을 종식시킨 것이다.

하지만 현재 브렌다 록 시장은 BC 정부의 RCMP에서 SPS로의 경찰 전환을 수용한다고 말하면서도, 새로운 경찰력이 성공할지에 대해서는 도시의 비즈니스 옹호자들이 면밀히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록 시장은 “비용 문제가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경찰 전환에 대해 강력히 반대해 왔다고 말했다.

써리 상공회의소(SBOT) CEO인 Anita Huberman은 BIV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경찰력이 더 많은 비용을 초래하고, 인구 대비 경찰관 수가 RCMP보다 적을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하는 비즈니스 소유주들과 대화했다고 밝혔다.

“항상 비즈니스가 가장 큰 세금 부담을 지고 있다”며 “높은 경찰 비용이 모든 사람에게 더 높은 세금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써리의 전체 재산 범죄는 2024년 첫 3개월 동안 4,468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5,128건에서 12.9% 감소했다. 그러나 증가하는 생활비로 인해 상점 절도 사건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첫 3개월 동안 보고된 상점 절도 사건은 전년 동기 680건에서 27.3% 증가한 886건으로 집계됐다.

- 써리의 미래를 위한 산업용 토지 기반

써리는 특히 캠벨 하이츠 지역에서 산업용으로 구획된 토지 기반을 확장하여 제조 및 유통 비즈니스를 유치하고 있다. 수십 년 전, 이 지역은 주로 농촌 지역이었으며, 이제는 지역의 주요 산업 부동산 클러스터로 전환되었다.

록 시장은 “도로를 재건하고 있다”며 “16번 애비뉴를 재정비하고 캠벨 하이츠로의 접근을 더 쉽게 만들기 위해 많은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용 토지가 부족하면 토지 가격이 상승하고, 이는 기업들이 BC에 위치하기를 꺼리게 만든다. 써리의 산업 토지 소유주들은 BC 평가에서 자산 가치가 증가한 것을 목격했으며, 시는 재산세율을 인상했다.

- 신흥 지역에 새로운 프로젝트 추가

써리는 새로운 주민들로 인해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건강 관리 및 교육과 같은 사회 서비스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서비스 확장과 레크리에이션 시설과 같은 필요한 인프라 추가를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

통계청의 2021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밴쿠버에는 662,248명의 주민이, 써리에는 560,320명의 주민이 있다. 써리의 인구는 2016년보다 9.74% 증가했으며, 밴쿠버의 인구 증가율은 같은 기간 동안 4.87%에 불과했다.

록시장은 “써리의 성장률은 놀랍다”며, 이미 650,000명의 주민이 있다고 추정하고, 2030년까지는 로어 메인랜드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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