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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캐나다 10대 도시 중 유일하게 연간 임대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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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임대료 2650달러로 여전히 가장 비싸



밴쿠버가 캐나다 10대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연간 임대료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온라인 임대 플랫폼 줌퍼(Zumper)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기준 밴쿠버의 1침실 임대료는 2,650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 감소했다. 다만 2개 침실의 평균 임대료는 3,800달러로 전년보다 1.3% 상승했다.

보고서는 캐나다 10대 도시 가운데 전년보다 임대료가 하락한 유일한 도시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가장 임대료가 비싼 도시로 조사됐다. 밴쿠버에 이어 임대료가 가장 높은 도시는 온타리오주 토론토로 1베드룸의 임대료는 2,480달러, 2침실 임대료는 3,130달러였다.

버나비와 빅토리아는 토론토에 이어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버나비는 1침실 기준 임대료는 2,470달러, 2침실 임대료는 3,150달러였다. 빅토리아는 1침실 임대료가 2,180달러, 2침실 임대료는 2,780달러를 기록했다.

5위를 기록한 도시는 노바스코샤주의 핼리팩스로 1침실과 2침실의 임대료가 각각 2,030달러와 2,600달러로 조사됐다.

연간 임대료가 가장 가파르게 상승한 도시는 앨버타주의 에드먼튼이었다. 에드먼튼의 임대료는 전년과 비교해 20.9%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매니토바주의 위니펙이 임대료가 19.2% 상승하며 에드먼튼에 이어 가장 가파르게 임대료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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