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부동산 BC주, 생에 첫 주택 구매자 2020년에 크게 늘었다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3.12.10 09:14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높아진 금리에 모기지 대출 갱신 때 경제성 악화 가능성” BC주의 생애 첫 주택 구매자 주택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따르면 “2020년 전례 없는 주택 가격 상승이 시작된 것과 동시에 첫 주택 구매자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0년 첫 주택을 마련한 구매자 수는 2만5,315명으로 전년도인 2019년 대비 28% 포인트, 2018년과 비교해 30.5% 상승했다. 보고서는 “첫 주택 구매자들이 다른 구매자들에 비해 집을 구매할 수 있는 초기 자본금이 낮을 가능성이 높으며 경제성 문제에 더 취약할 수 있다”면서 “당시 낮은 금리로 구매했던 구매자들이 오는 2025년 대거 모기지 대출을 갱신하면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은 “2022년 약 2%의 고종 금리로 5년 모기지 대출 상품을 계약한 구매자는 2025년 보다 높은 금리로 모기지 대출을 상환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현재 고금리가 유지될 경우 경제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BC주의 생애 첫 주택 구매자가 2020년 구매한 주택의 중간 가격은 53만달러로 일반 구매자가 구매한 주택 중간 가격보다 10만 달러 적다. 통계청은 이런 차이는 주택의 위치와 유형의 선호도 차이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BC주의 생애 첫 구매자의 주택 구매자의 절반 이상(62.5%)는 콘도미니엄과 아파트를 구매했기 때문이다. BC주와 달리 노바 스코샤와 뉴 브런스윅주, 매니토바주 등은 생애 첫 주택 구매자의 단독 주택 비율이 BC주와 비교해 크게 높았다. 따라서 이들 지역의 주택 중간 가격은 일반 구매자의 주택 중간 가격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