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캐나다 경제 “성장률 둔화 시작돼”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2.07.10 15:50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월간 GDP 2월 0.8%에서 4월 0.3%, 5월 0.2% 추정 성장률, 올 2분기 정점 이후…3, 4분기 연속 하락 경제 성장률에 대한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곧장 실질적인 성장률을 누르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RBC이코노믹스는 “캐나다 GDP 성장률이 둔해지기 시작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월간 GDP 성장률이 지난 4월에는 0.3%까지 둔해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5월에 대한 사전 평가 수치도 0.2%로 이보다 더 낮은 수준이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월간 성장률이 팬데믹 시기 때처럼 마이너스가 될 지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단기 성장률 모멘텀(Momentum)은 현재 여행이나 숙박 접객 업계의 서비스 회복에서 힘을 받고 있지만 주택시장의 둔화는 또 다른 타격이 되고 있다. 게다가 뱅크 오브 캐나다가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가계 지출 분야에서도 성장률 역풍을 맞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월간 GDP 성장률은 지난 1월 -0.1% 이후, 2월에는 0.8%로 크게 늘었다. 그렇지만 이후 3월 0.7%, 4월 0.3%로 뚜렷한 성장률 둔화 현상을 보여준다. 이로써 지난 4월을 기준으로 팬데믹 이전인 2020년 2월과 비교할 때 실질적인 성장률 변화폭은 1.5% 수준에 불과하다. 상품 생산 분야가 1%, 서비스 분야가 1.7% 등으로 비교적 고른 성장률을 보이는 것. 하지만 GDP 성장률은 올해 2분기가 단기간 정점을 기록한 후, 3분기와 4분기에는 연속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보고서는”통계청의 사전 추정 성장률은 5월에 0.2% 정도이다. 약세는 상품 생산 분야에 집중돼 있다”고 평가했다. 이로써 지난 1분기 성장률이 3.1%였고 2분기에는 4% 이상이었지만 전문가들의 예산치 6.5%보다는 크게 밑도는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