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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우려 커져…BC주 8월 중순까지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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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우려 커져…BC주 8월 중순까지 건조
올해 산불 건수, 10년간 실적의 ‘절반’ 수준이지만


해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여행객들은 산불 소식에 귀를 기울여야 했다. 그렇지만 올해 BC주 산불은 예년의 절반 수준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여줘 다소 안심이 되고 있다. 다만 조만간 날씨가 다시 더워질 것으로 예상, 올해 전반적 산불화재 피해 규모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는 상태이다.
BC주 정부에 따르면 최근 관내 산불 사태는 북부 지역에만 집중돼 있는 상태이다.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집계된 산불 건수가 217건에 피해면적은 2700여 헥타르 수준. 해당 3개월 동안의 지난 10년간 산불 건수가 446건에 이른다는 점과 비교할 때 절반 정도 수준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개월 동안 피해 규모도 10년 동안 평균은 3만 4000여 헥타르로 올해의 10배 이상이다. 뜨거운 날씨가 며칠 계속됐지만 간헐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산불 통제에 도움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정부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여름철 전망도 내놓았다. 여기에 따르면 7월 중순을 기점으로 기온이 평균 시즌 기온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게다가 나머지 7월과 8월 대다수 기간 동안 비교적 기온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 것. 반면 전반적인 강우량은 줄어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8월 중순까지 예년보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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