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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가능성 ‘압도적’… 자금 대이동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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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부는 부동산 시장 반등설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자금 이동의 새로운 '트리거'가 될 전망이다.

BC주부동산협회(BCREA)는 모기지 대출을 통해 주택을 이미 구매했거나 주택 구매를 예정하는 구매자들에게 도움이 될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협회는 2024년 캐나다 중앙중앙 금리가 2024년 후반 낮아질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설명했다.

경재계에서는 중앙은행의 첫 번째 기준 금리 인하가 2024년 6월 발표에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인하 폭은 0.25%로 점치고 있다. 일각에서는 4월에도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맞춰 모기지 주택 금리는 변동 금리를 기준 2024년 1분기 6.6%에서 2분기 6.45%로 점진적 하락이 예상됐다. 이 같은 금리는 2024년 4분기 5.7%까지 하락한 뒤 2025년 4분기에는 4.2%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물론 변동 금리의 실질적 하락은 캐나다 은행이 기준 금리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하느냐에 달려있다. 경제계에서는 중앙은행이 하반기 금리 인하를 시작해 2024년 말까지 약 1% 포인트의 금리 하락을 기대했다.

고정금리의 경우 5년을 기준, 2024년 상반기까지 7.24%를 유지하다가 2024년 3분기 7.15%로 1차 인하되고 이후 꾸준히 인하를 계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 말까지 예상되는 5년 기준 고정금리는 6.75% 수준이다.

앞서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도 최근 캐나다 주택 시장이 고비를 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협회는 2024년 2월 주택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했는데, 이를 두고 2023년 말 이후 5개월 연속 하락 이후 회복으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정도 규모로 주택 가격 비율이 개선된 것은 지난 20년 동안 세 번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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