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밴쿠버 주택 소유주 절반은 모기지 대출 없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주택 가격 높은 지역일수록 완전 소유율 높아

밴쿠버는 캐나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주택 가격을 기록하지만, 글로벌앤메일이 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밴쿠버의 주택 소유주 중 절반은 모기지 대출을 받지 않고 집을 소유하고 있다.

SFU의 도시 계획 프로젝트 및 연구 담당인 앤디 얀 교수가 제공한 인구 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밴쿠버 주택 소유주의 절반은 모기지 대출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 이상인 도시와 모기지 대출금을 상환하는 가구 수를 분석한 결과 밴쿠버에서 주택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으로 분류되는 지역일수록 대출 없는 주택 소유 비율이 높았다.

특히 밴쿠버에서도 주택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히는 케러데일과 웨스트 포인트 그레이, 아뷰터스 리지, 쇼네시 등 지역의 주택 완전 소유 비율은 61%에 달했고, 오크리지 지역은 이 비율이 64%였다.

메트로 밴쿠버에서 완전 소유 비율이 높은 도시로는 버나비와 리치몬드에서도 45%가 모기지 없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었다.

반면, 써리와 랭리에서는 모기지 대출 없이 주택을 소유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들 도시에서는 모기지 대출 없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비율이 각각 32%와 33%로 나타났다.

캐나다 전국에서 모기지 대출을 통해 주택을 소유한 집주인이 가장 많은 도시는 온타리오주 밀턴 지역으로 모기지 없는 주택 소유 비율은 21%에 불과했다.

캐나다 주요 도시를 보면 토론토에서 집주인의 43%가 모기지 없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캘거리는 35%의 비율을 보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04 / 4 Page
RSS
세계적 셰프들 서울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국내 최초 서울서 열린다
등록자 KREW
등록일 03.21

한국 2024 Asia's 50 Best Restaurants - 3.23.(토)~3.27.(수) 아시아 최고의 음식점 가리는 국제 미식행사 서울에서 열려 - 셰프‧미식평론가 등 세계 …

8개월 만에 물가상승률 최저… 금리 인하 기대감 ↑
등록자 NEWS
등록일 03.21

경제 "임대료, 모기지 대출 상환이 상승 주도" 캐나다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둔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9일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소비…

캐나다 2월 주택매매 전년비 20% 증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3.20

부동산 “금리 인하로 인한 경쟁 피하려는 구매자 몰려” 캐나다 전국의 2월 주택 매매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7%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가 …

주거비 부담 속 임차인의 부 증대 고난
등록자 KREW
등록일 03.19

부동산 RBC 보고서, 임차인과 주택 소유자 사이의 부 격차 부각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임차인들은 점차 늘어나는 주거비 부담으로 인해 부를 축적하는 데 커다란 장애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항공 밴쿠버-인천 5월부터 증편
등록자 NEWS
등록일 03.19

한국 7월부터 10월까지는 주 10회 운항 “엔데믹 이후 급증하는 여행 수요 대응 차원”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밴쿠버와 토론토 등 다음달부터 캐나다 노선 증편을 진행한다. 최근 엔데…

국내 최초 개최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시설‧관객 안전 이상無
등록자 KREW
등록일 03.18

한국 - 주최측, 기존 3배 이상 안전요원 투입… 市,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대책 총력 지원 - 잔디‧조명글로벌수준으로전면교체, 원정팀락커룸개선등최상의경기컨디션제공 3월 20일(수)∼21…

밴쿠버 시, 새로운 개발 관리자 임명 및 주요 계획자 선정 지연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03.18

캐나다 코리 오켈, 새로운 총괄 관리자로 임명되어 밴쿠버 시의 도시 개발 이끌 예정 새로운 개발 관리자로 코리 오켈 씨가 임명되었습니다. 오켈 씨는 현재 밴쿠버 시의 개발 및 건축 허가 …

중은 총재 “금리 인하로 인한 주택 시장 가열 우려”
등록자 NEWS
등록일 03.18

부동산 금리 인하발 주택 시장 가열 “예상 뛰어 넘을 수도” 올해 이내 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로 인한 주택 시장 가열을 우려하고…

캐나다 2월 주택 착공 건수 14% 증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3.17

부동산 수요 높아지면서 다세대 주택 건설 비중 확대 캐나다의 2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두 자릿세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비용 상승으로 인한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

로워 메인랜드 분양 시장 ‘활활’
등록자 NEWS
등록일 03.16

부동산 사전 판매 돌입한 주택 수 3개월 내내 상승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판매(presale) 시장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부동산 업체 MLA 캐…

“관광객 수요 맞춰 호텔 공급 늘려야”
등록자 NEWS
등록일 03.15

부동산 공급 부족으로 객실 비용만 고공행진 BC주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호텔 개발을 늘려야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업체 애비슨영은 지난 7일 보고서를 통해 밴쿠버의 202…

‘어르신 돌봄도 스마트하게’… 서울시, 로봇‧AI로 어르신 건강‧안전지킨다
등록자 KREW
등록일 03.15

한국 - 초고령화 시대, 돌봄수요 증가 대응 위해 첨단기술 접목한 스마트돌봄 본격 추진 - 홀몸노인 말벗‧긴급구조 ‘반려로봇’, 요양시설 ‘재활로봇’ 등 AI기반 돌봄로봇 확대 - 풍성…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024년 인기 여행 트렌드 발표
등록자 KREW
등록일 03.14

정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American Express Travel®)이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2024 Global Travel Trends Report)[1]를…

가계부채 비율 3분기 연속 감소… 모기지 대출 감소 영향
등록자 NEWS
등록일 03.14

경제 소득 1달러당 부채 비율 178.7% 캐나다 가계부채 비율이 3분기 연속 감소했다. 13일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분기 캐나다의 가처분 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78.7…

"매달 월세 따박따박" 월세 고공행진
등록자 NEWS
등록일 03.13

부동산 월세거래 전년 대비 10.5% 상승… 6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 고금리와 높은 주택 가격의 여파로 월세로 주택을 임대료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임대 정보 제공 사이트인 렌…

BC주 단기 주택 전환세 실효성 ‘의문’
등록자 NEWS
등록일 03.12

부동산 “정부 초기 의도와 반대되는 결과 가져올 것” BC주정부가 내놓은 단기 주택 전환세(플리핑 택스·flipping tax)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CTV가 5일 보도…

'손목닥터9988' 시즌2, 더 많은 시민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편
등록자 KREW
등록일 03.11

한국 -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앱만으로 참여가능…3월부터 연중 수시 모집 - 어르신 참여 확대 위해 연령상한(75세) 폐지, 걸음 포인트도 5천보로 완화 - 출산모, 고립청…

프레이저 밸리, 매매·매물 모두 증가세
등록자 NEWS
등록일 03.11

부동산 주택 가격 오르고 매매 기간은 단축… 시장 ‘활성’ 프레이저 밸리의 부동산 매매와 매물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시장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다. 프레이저밸리 부동산협회(FVREB)는 월례…

캐나다 일자리 4만1000개 발생… 실업률은 상승
등록자 NEWS
등록일 03.10

경제 가파른 인구 증가로 고용시장 악화 캐나다에 일자리가 증가했지만 인구 증가로 실업률은 오히려 상승했다. 일자리 증가보다 인구가 더 크게 늘어서다. 캐나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고용보…

고금리에 허리 휜다… 모기지 연체율 증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3.09

부동산 모기지 대출 갱신 시 월평균 457달러 부담 늘어 모기지 대출의 연체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역보다도 BC주와 온타리오주에서 연체율 상승폭이 컸다. 5일 신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