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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월세 따박따박" 월세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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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거래 전년 대비 10.5% 상승… 6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



고금리와 높은 주택 가격의 여파로 월세로 주택을 임대료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임대 정보 제공 사이트인 렌탈스닷시에이(rentals.ca)와 부동산 컨설팅 및 데이터 분석회사인 어바네이션(Urbanation)이 11일 공동으로 발간한 2월 임대료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전국의 평균 임대료는 2,193달러로 전년 대비 10.3% 증가했다.

연간 오름폭으로는 지난 9월 이후 가장 가파르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시작한 2년 전과 비교해 21%(384달러) 상승한 것이다. 또 지난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기 어려워지면서 임대료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봄에 접어들면서 이 같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역별로 임대료가 가장 크게 상승한 지역은 앨버타주다. 앨버타주의 임대료는 연간 20%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임대료 평균은 1,70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BC주와 온타리오주는 2월에 각각 1.3%, 1% 상승하면서 연간 증가율로 볼 때 가장 느린 상승률을 보였다. 그러나 캐나다에서 가장 임대료가 높은 지역으로 남아 있다. BC주의 평균 임대료는 2,481달러, 온타리오주는 2,413달러였다.

지자체 단위로 살펴보면 밴쿠버가 캐나다에서 가장 임대료가 높은 도시다. 밴쿠버의 1침실 기준 평균 호가는 2,653달러로 전달보다 1.1% 하락했지만,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여전히 0.5% 높았다.

보고서는 또 캐나다 주요 4개 주를 중심으로 룸메이트를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2월 룸메이트와 공유하는 공간 목록의 수는 1년 같은 기간과 72%과 증가했다. 이들 공간의 평균 임대료는 1,010달러를 기록했다. BC주의 경우는 1,186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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