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부동산 캐나다 2월 주택 착공 건수 14% 증가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4.03.17 12:20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수요 높아지면서 다세대 주택 건설 비중 확대 캐나다의 2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두 자릿세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비용 상승으로 인한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는 15일 계절 조정 연율 기준으로 2월 주택 착공이 전달보다 14% 증가한 25만3,468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로는 11% 증가다. 주택 유형별로는 다세대 주택이 16% 늘어난 반면 단독 주택 착공은 14% 감소했다. 밥 듀건 CMHC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전국적인 주택 부족이 계속됨에 따라 다세대 주택 건설로 주택 건설 경향이 계속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밴쿠버에서 올해 79%의 증가세를 보인 반면 몬트리올에서는 31%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2월 밴쿠버의 신규 주택 건설 수는 2,708건이었으며, 이 중 다세대 주택 착공이 2,566건이었다. CMHC와 분석가들은 높은 금리와 노동력 부족으로 건축 속도가 둔화하면서 올해 주택 착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해왔다. 그러나 올해 하반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건설 둔화를 만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6월 이후 주택 시장의 활성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