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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부동산 매매, 내년 24% 급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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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회복, 금리 안정, 기록적인 이민자 유입 등 이유

BC주 부동산 시장의 경기가 올해도 둔화를 지속한 뒤 내년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나왔다.

BC부동산협회는 6일 올해 1분기 예상과 함께 올해 전망을 이 같이 진단했다.

협회의 수속 브렌든 호그먼슨 이코노미스트는 “경제 둔화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모기지 금리로 인해 올해 판매 부진이 예상한다”면서 “그러나 2024년 금리 하락과 경제 회복, 기록적으로 높은 이민자 유입으로 주택 판매가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BC주 주택 판매는 올해 전년과 비교해 7.1%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내년에는 매매량이 약 24% 급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협회는 BC주는 주택 매물이 부족한 상황을 겪고 있으나 경제 둔화와 지속적인 금리 상승 등의 급격한 변화로 가격이 일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올해 대부분의 기간 동안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채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가 공개한 시장 보고서에서 1월 주택 판매는 총 1,022건이 이뤄졌으며, 전년 대비  55.3% 감소했다.

1월 현재 광역 밴쿠버에 등록된 매물은 3,297채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9%감소한 것이며, 12월 1,206채보다는 크게 증가했다. 현재 등록된 총 매물 수는 7,478채로 작년과 비교해서는 32.1%, 전달과 비교해서는 1.3% 증가했다.

1월 매물 대비 판매 비율은 13.7%다. 주택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10.2%로 가장 낮았고, 타운홈 13.4%, 아파트 16.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주택 가격에 대한 하락 압력은 매물 대비 판매 비율이 12% 아래로 떨어질 때 발생하고, 반대로 20% 이상일 떄는 상승 압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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