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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월 GDP 0.6% 성장… 경제계 예상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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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져



캐나다의 1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경제계의 예상을 웃돌았다.

28일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1월 캐나다의 실질 국내총생산이 전년보다 0.6% 증가한 2조2,18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인 12월 -0.1%보다 크게 높았으며, 경제계 예상치인 0.4%도 상회했다. 지난해를 통틀어서도 가장 큰 성장률이다.

통계청은 11월과 12월 퀘백의 공공 부문 파업이 해결되면서 교육 서비스가 반등해 1월에 0.7% 증가하면서 GDP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퀘백 공공부문 파업의 영향을 받은 의료와 사회복지 부문은 1월에 0.8% 성장했는데 이는 지난 2020년 10월 이후 가장 큰 성장률이었다고 봤다.

1월에 전반적으로 20개 부문 중 18개 부문이 증가해 광범위한 성장세가 나타났다.

교육 서비스, 의료, 사회 지원, 공공 행정을 포함한 공공 부문이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인 뒤 1.9% 상승하면서 1월 경제 성장이 이뤄졌다. 이 외에도 서비스 생산 산업은 0.7% 증가했고, 상품 생산 산업은 0.2% 증가했다.

반면 광업, 채석업, 석유 및 가스 추출 부문은 석유 및 가스 추출이 4.4% 감소하면서 1.9%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으로는 경제 성장률이 이전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만큼 중앙은행이 4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낮아졌다.

CIBC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앤드류 그랜섬은 “4월 급하게 금리 인하를 시행할 이유가 없어졌다”면서 “그러나 현재의 노동 시장 여건이 계속되고, 근원 인플레이션이 하락 모멘텀을 유지한다면 6월에는 인하에 돌입할 가능 성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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