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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큰손 “편리한 콘도보다는 화려한 대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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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주택 시장 구매 성향 변화

지난해 밴쿠버 주택시장은 높은 대출 금리와 인플레이션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른바 '큰손'들이 고액 거래는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부동산 중개업체인 소더비 인터내셔널 리얼티(Sotheby’s International Realty)가 31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밴쿠버 고급 주택 시장이 ‘극적인 변화(dramatic transformation)’를 겪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판매 저조로 2023년을 시작했던 밴쿠버의 고급 주택 시장이 하반기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400만 달러 이상의 고급 주택 매매가 전년 같은 9% 감소했지만, 하반기에는 매매가 45% 급증하면서 시장이 반등했다.

그 결과, 지난해 400만 달러 이상 고급 주택 거래는 총 328건으로 전년과 비교해 8%으 상승률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여기에는 1,000만 달러가 넘는 부동산 20채가 포함되어 있다.

보고서는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올해에도 고급 시장의 매매가 전년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은 전망을 내놨다.

아울러 보고서는 구매자들이 고층 콘도미니움 대신에 면적이 넓은 단독 주택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400만 달러 이상 주택 가운데 단독 주택 매매가 301채로 전년과 비교해 14% 증가했고, 1,000만 달러 이상 주택은 19채로 2022년과 비교해 36% 급증했다.

반면 400만 달러 이상 콘도미니움 매매는 25채에 그쳐 전년과 비교해 36% 감소했다. 1000만 달러 이상 매매가를 기록한 매매 주택 가운데 콘도미니움은 단 한 채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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