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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주거 부담 최소화” 대학 기숙사 건설에 저금리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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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 총 400억 달러 지원



임대료가 역대 최고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연방 정부가 학생들의 거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 400억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29일 연방정부는 대학교, 단과 대학, 비영리 단체 및 민간 개발업자가 대학 캠퍼스 안팎으로 기숙사 등의 주택을 건설할 경우, 저금리에 대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션 프레이저 연방 주택부장관은 “캐나다에는 더 많은 학생 기숙사가 필요하며, 정부가 공급을 확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현재 예정된 예산에서 올 가울까지 150억 달러를 추가, 총 400억 달러를 통해 공급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는 최근 연방 정부가 급증하는 유학생이 임대료 등 주거비 상승의 원인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앞서 연방정부는 올해 유학생 수준을 작년과 비교해 35%까지 줄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에는 작년에만 90만 명이 넘는 유학생이 학업 비자를 받았고, 그 중에 절반 이상은 신규 발급이었다. 이는 10년 전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결과다.

한편 티프 매클럼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연방 정부의 이 같은 조치가 임대료 상승에 대한 압박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12월 현재 기준 캐나다의 평균 임대료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8.6% 상승한 2,178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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