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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BC주 주택 시장, 전년비 9.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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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7만3109건, 가격은 97만1144달러



BC부동산협회(BCREA)는 15일 전년도 거래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BC주내 주택 거개량은 총 7만3,109건으로 전년 대비 9.2% 감소했다. 평균 주택 가격은 97만1,144달러로 2022년과 비교해 2.6% 줄었으며, 총 거래액도 710억달러로 연간 11.5% 감소폭을 기록했다.

BC부동산협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브렌든 오그먼슨은 매매 부진과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캐나다의 15년 만에 가장 높은 모기지 금리를 꼽았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2022년 3월부터 금리 인상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7월부터 익일 금리를 5%로 유지해왔다.

다만 기준 정책 금리가 6개월 동안 변동없이 유지되어오면서 모기지 대출 금리는 약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그먼슨 이코노미스트는 “연처부터 모기지 금리가 하락하고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2024년 전망은 한층 밝다”면서 “그 결과 20223년 12월의 거래와 가격 모두 전년과 비교해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BC감정평가원은 2023년 7월 1일 평가액을 2024년 1월 1일에 발표했다. 그 결과 평균적으로 전년도에 비해 BC주 주거용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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