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비즈니스

신용카드 수수료 소비자에 부과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최고 결제액 2.4% 부과…. 소비자 부담 는다

업주가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를 소비자에게 직접 부과할 수 있게 된다.

캐나다 자영업연맹(CFIB)은 6일부터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수수료를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결정은 지난 2011년 시작된 비자와 마스터카드를 상대로 한 집단 소송의 합의 내용 가운데 하나다. 수수료 부과는 최고 2.4%로 로 제한된다.

수수료를 고객에 전가 하려면 업주는 비자와 마스터카드 측에 서면 통보를 해야 한다. 아울러 소비자가 수수료 부과 사실을 알 수 있도록 포스터 등을 통해 고지해야 한다. 이런 번거로움에도 연맹이 실시한 조사에서 소상공인 5명 중 1명(19%)은 이번 수수료 부과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연맹의 설문에서 응답자의 26%는 경쟁 업체나 공급 업체가 수수료를 소비자에게 부과하면 자신도 수수료를 부과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응답자의 40%는 아직 모르겠다고 응답했고, 15%는 수수료 부과를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답했다.

한편 텔러스 등 일부 대형 기업은 이미 소비자에게 수수료를 부과하겠다는 사실을 공고한 상태다. 텔러스는 오는 중순부터 1.5%의 신용카드 수수료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월 평균 2달러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텔러스는 은행 이체 등 다른 서비스로 대금을 결제할 경우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안내하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04 / 6 Page
RSS
밴쿠버서 100만 달러로 살 수 있는 집은…?
등록자 NEWS
등록일 02.28

부동산 전국 평균보다 면적면에서 573스퀘어피트 작아 밴쿠버에서 100만 달러면 어느 정도의 주택을 구매할 수 있을까. 부동산 중개업체 로얄 르페이지(Royal LePage)가 24일 발…

BC주 최저임금, 6월부터 17.4달러로 인상
등록자 NEWS
등록일 02.27

비즈니스 물가 상승률 반영… “매년 인상 기대” BC주의 최저임금이 6월부터 오른다. BC주정부는 26일 주내 최저임금을 시간당 16달러75센트에서 17달러40달러로 3.9% 인상한다고 밝…

“주택 매매 가격 올해 상승 전망”
등록자 NEWS
등록일 02.26

부동산 높은 금리와 건축 비용 상승으로 주택 착공 건수는 감소 예상 BC주정부가 22일 주내 부동산 시장이 올해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주정부는 이날 주내 주택 가격이 올해 2.…

유학생 제한, 임대 수요 영향은 미비
등록자 NEWS
등록일 02.25

부동산 “의미 있는 감소까지는 수 년 소요될 것” 최근 캐나다 연방정부가 발표한 학업 허가(Study Permit) 제한이 즉각적으로 임대 주택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역부족일 것이라…

세금 신고 시즌 시작… 4월 30일까지
등록자 NEWS
등록일 02.24

캐나다 19일부터 본격적인 세금 신고 시즌이 시작됐다. 개인 소득 신고는 4월 30일까지다 캐나다 국세청은 이날 “세금 신고를 늦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득 신고는 우편과 온라인으…

만 19~34세 청년, 5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 이용…무제한 대중교통 혜택
등록자 KREW
등록일 02.23

한국 - 청년 맞춤형 ‘기후동행카드’ 첫 선, 2.26(월) 사용분부터 혜택 적용 - 청년교통비절감위해5만5천ㆍ5만8천원으로할인가격적용…파격적요금으로이동자유누려 - 시범사업기간(2.26…

BC주 "주택 단기 재매매에 추가 세금"
등록자 NEWS
등록일 02.23

부동산 1-2년 만에 주택 되파는 투기 억제 목적 생애 첫 주택 구매자에는 면세 혜택 확대 BC주정부가 새로운 주택 투기 억제책을 시행하고, 생애 첫 주택 구매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늘리…

밀레니얼 세대, 베이비부머 세대 추월
등록자 NEWS
등록일 02.22

캐나다 이민 가속화로 노령화 주춤… 65년만에 처음 세대 교체 노동 연령 인구 증가에 주택, 사회 기반 서비스 제공 압력 불가피 캐나다에서 인구를 구성하는 세대별 조사에서 밀레니얼 세대(…

캐나다 소비자물가 2.9%... 금리 인하 기대 ↑
등록자 NEWS
등록일 02.21

경제 모기지, 임대료 등 주거비 상승률이 물가 상승 주도 캐나다 소비자 물가가 3% 밑으로 떨어졌다. 캐나다 통계청은 1월 소비자 물가가 전년 대비 2.9%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

캐나다 전국 주택 거래량 전년 대비 22% 급증
등록자 NEWS
등록일 02.20

부동산 전월보다도 3.7% 증가 캐나다 주택 시장에 뚜렷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가 14일 발표한 월례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전국의 1월 주택 판매량은 작년 …

캐나다 평균 임대료 2196달러 또 최고치
등록자 NEWS
등록일 02.19

부동산 전년 비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에드먼튼 캐나다의 평균 임대료가 또다시 최고치를 갱신했다. 온라인 임대 정보 제공 사이트인 렌탈스닷시에이(rentals.ca)와 부동산 컨설팅 및 …

1월 주택 착공 속도 전월비 10% 감소
등록자 NEWS
등록일 02.18

부동산 신규 다세대 프로젝트 착공률 후퇴 원인 아파트와 콘도, 타운하우스 등 신규 다세대 프로젝트 착공률이 일부 감소함에 따라 1월 연간 주택 착공률이 12월과 비교해 10% 줄었다. 캐…

임대료 대비 모기지 상환이 비싼 도시는?
등록자 NEWS
등록일 02.17

부동산 밴쿠버 평균 모기지 상환 5353달러… 임대료는 3180달러 최근 캐나다 주요 도시의 모기지 대출 상환과 임대료 간의 가격 차이를 보여주는 보고서가 발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6…

BC주 제1야당 주택 구매력 증진에 ‘임대 후 소유’ 제안
등록자 NEWS
등록일 02.16

부동산 BC주 제1야당 주택 구매력 증진에 ‘임대 후 소유’ 제안 주정부 “과거 있었던 정책과 유사… 주택난 해결에 도움 안될 것” BC주 제1야당인 BC유나이티드(前 BC자유당)가 생애…

서울시, 임신확률 높은 20대 건강한 난자동결 지원 늘린다… 지원대상도 2배 확대
등록자 KREW
등록일 02.15

한국 - 20~49세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전년 300명에서 650명으로 2배↑, 1인당 최대 200만원 - 30~40대비해 난소 기능수치(AMH) 높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던 20대위…

“BC주 2030년까지 주택 70만 채 필요하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2.15

부동산 지난 10년 평균과 비교해 2.5배 많은 주택 건설 필요 BC주의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2.5배 많은 신규 주택 건설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열린 주택 …

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로… '탄생‧육아'에 올해 1조8천억 원 투입
등록자 KREW
등록일 02.14

한국 -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확장판…예비양육자 포괄, 출산‧육아‧돌봄부터 주거까지 - 둘째아이출산시‘첫째아이돌봄서비스’ 최대100%지원, ‘산후조리경비’ 거주요건폐지 - ‘탄생응원…

BC주 부동산 매매 반등, 신규 매물 유지 관건
등록자 NEWS
등록일 02.14

부동산 전년 대비 주택 매매량 30% 가격 10% 상승 BC주 부동산 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BC주 부동산협회(BCREA)가 발표한 월례보고서에 따르면 1월 매매량과…

치솟는 물가와 고금리... 재정압박 시달리는 밀레니얼 세대
등록자 NEWS
등록일 02.13

경제 10명 중 7명 현금 흐름 ’불안’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과 인플레이션, 고금리 등 최근 몇 년간의 변화를 겪은 캐나다의 밀레니얼 세대(27세~42세)가 다른 세대보다 더 큰 타…

“올해 금리 인하는 기정사실” 활기 되찾은 주택 시장
등록자 NEWS
등록일 02.12

부동산 연초부터 주택 매매 활발… 집값 오르기 전 구매 경쟁 연초 밴쿠버 등 캐나다 대부분 도시의 부동산 경기가 크게 개선된 가운데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되살아 나더라도 금리 인하 시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