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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겠다” 대신 “살겠다” 대세… 월세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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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임대료 전년 동기 대비 8.8% 상승



고금리와 높은 주택 가격 여파로 주택 구매를 미루는 사람이 늘면서 월세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 임대료가 점차 높아지는 모양새다.

온라인 임대 정보 제공 사이트인 렌탈스닷시에이(rentals.ca)와 부동산 컨설팅 및 데이터 분석회사인 어바네이션(Urbanation)이 12일 공동으로 발간한 3월 임대료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전국의 평균 임대료는 2,181달러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

캐나다의 침실 1개 주택의 평균 임대료는 1,915달러로 1년 전보다 11.3% 증가했고, 침실 2개 주택의 평균 임대료는 2,295달러로 전년보다 10.6% 증가를 기록했다.

3월 임대 아파트의 임대료는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2,117달러를 기록했다. 콘도미니엄 아파트의 평균 임대료는 2,321달러로 전년보다 3.9% 증가하는데 그쳤다.

지역별로는 BC주의 특수 목적 아파트와 콘도미니엄 아파트에 대한 평균 임대료가 1.9% 하락한 2,494달러로 나타났다. 그러나 캐나다 국내 주 가운데 가장 높은 임대료를 기록하고 있다.

온타리오주는 지난달 평균 임대료가 2,410달러로 BC주에 이어 두 번째 임대료가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도시별로는 밴쿠버의 평균 임대료가 4.9% 하락한 2,993달러를 기록했다. 밴쿠버 임대료가 3,000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22년 7월 이후 처음이다. 토론토의 평균 임대료도 1.3% 하락한 2,782달러를 기록했다. 토론토는 3개월 연속 임대료가 하락하는 추세다.

도시 가운데 가장 큰 임대료 증가율을 보인 도시는 에드먼튼이었다. 에드먼튼의 평균 임대료는 1,507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9%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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