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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폭증 BC주, 2046년엔 79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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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에 가장 가파른 속도로 인구 증가 중”



BC주의 전체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2046년에는 79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BC주정부가 31일 공개한 인구 통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현재 550만 명인 인구가 2046년까지 44% 폭증하며 790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이런 성장 전망이 “연방 정부의 이민 목표와 정책 변화”의 결과라면서 실제로 BC주의 출생률은 캐나다 평균보다 낮은데 반해 인구는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주정부는 이번 보고서를 정부 정책과 서비스 개발, 인프라 구축 등을 결정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BC주의 인구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 3% 증가해 1974년 이후 50년 만에 가장 높은 연간 증가율을 기록했다.

BC주 인구 가운데 비영주권자와 비시민권자 인구가 8.2%를 차지하고 있다. 또 향후 10년 동안 지역에서 발생하는 신규 일자리의 46%는 이민자로 채워질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캐나다는 지난 몇년간 이례적으로 기록적인 수준의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한 해 동안 100만명 이상의 인구가 증가했고, 2023년 1~9월에도 60여년 만에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인구가 늘었다. 그 이유는 대부분 이민과 유학 등 해외 유입에서 비롯됐다.

급격한 인구 증가 문제는 이민 친화 정책을 펴온 정부에 압박을 주고 있다. 특히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이민자와 유학생이 주택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반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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