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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이민자와 캐나다인 소득 격차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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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소득 기준 55%에서 78% 수준까지 올라



신규 이민자와 캐나다인의 소득 격차가 큰 폭을 줄었다.

12일 발표된 의회 예산처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이민자와 캐나다인의 평균 소득 간 격차가 크게 감소했다.

영주권 취득 첫 해의 신규 이민자 중위 소득은 2014년 전체 납세자 소득의 55% 수준이었으나 2018년 78%까지 상승했다.

보고서는 캐나다 업무 경험에 대한 증가, 남아시아 출신 이민자 증가, 가족 관계 강화 등을 소득 격차 감소의 원인으로 봤다.

또 엔지니어링, 응용과학 등 부문의 전문 직업을 가진 신규 이민자가 늘면서 소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소득 격차가 완전히 해소되는 시점에서 캐나다의 생산성 증가율이 0.21% 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연방 정부는 연간 이민 목표를 늘리고 2025년과 2026년에 50만 명의 이민자를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5년과 비교해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의회예산처는 이번 보고서가 해당 정책 변경에 대한 "기대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민 증가가 노동력을 늘려 장기적으로 캐나다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기존 인구에 대한 혜택으로 해석되는지 여부는 불확실하다”면서 “신규 이민자가 경제에 통합되어야하는 단중기 적으로는 더욱 그렇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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