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비즈니스

간편하게 주문하는 AI 음성인식 키오스크 ‘닥터오더’ 출시

작성자 정보

  • 작성자 KREW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닥터송은 말로 간편하게 주문하는 음성인식과 자연어처리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키오스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키오스크 ‘닥터오더’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나이가 많은 분들이나 기존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친근하고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에 첨단 음성인식 기술이 결합, 모든 사용자가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AI음성인식 키오스크 닥터오더 시연>


닥터오더의 가장 큰 특징은 음성만으로 주문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음성을 통해 차례대로 주문을 진행할 수 있으며, 다중 옵션과 복합 주문도 가능하다. 키오스크에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 포장이요’라고 주문하면 3초 만에 주문이 완료된다.

주문 과정이 간단하고 빠르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버튼 클릭 방식에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은 마치 사람에게 말하듯 음성인식으로 주문할 수 있어 더 직관적이고 간편한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끄러운 장소에서 음성인식 성능을 높이기 위해 ‘노이즈 필터링’ 기술과 메뉴와 주문의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맞춤법 자동 교정’, ‘유사어 인식’ 기술이 적용됐다. AI 자연어이해 엔진을 바탕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 뿐만 아니라 ‘차가운’, ‘시원한’ 등의 단어를 엔티티로 처리한다. 주문을 분석해 키워드를 추출하고, 슬롯에 매칭해 처리하는 기능은 자체 특허 기술을 활용했다.

또 주문-처리 데이터 세트의 딥러닝 학습과 거대언어모델(LLM) 사용으로 사용자 주문을 더 잘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다. 닥터송은 멀티모달 AI 기술을 활용해 안면인식으로 단골을 인식하고, 키오스크 주문자의 입 모양을 추출해 음성인식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을 특허를 출원하고 2024년 상용화할 예정이다.

2024년 1월부터 공공, 의료, 금융 기관 등에 의무 적용될 예정인 장애인차별금지법 발효에 따른 장애인 키오스크(배리어프리 키오스크)에도 음성인식 키오스크는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드웨어 측면에서 주문용 마이크만 추가하면 돼 다른 업체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음성인식 키오스크를 개발한 닥터송은 자연어처리 기술과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 해에 걸친 관련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쌓인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 2023년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마곡 스마트 시티 리빙랩 사업에 선정돼 만족도, 효율성, 오류방지성, 학습용이성, 기억성으로 구성된 사용성 척도의 모든 부문에서 60여명의 고령자·장애인에게 만족 점수를 받았다.

닥터오더의 출시는 기술적 진보뿐만 아니라, 사회적 포용성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디지털 약자를 위한 AI 기술 적용으로 모든 연령대, 사용 능력을 보유한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세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현지 닥터송 대표이사는 “키오스크를 사용하며 늘 불편함을 느꼈다. 그간 연구 개발해 온 음성인식, 자연어처리와 키오스크 기술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불편을 느끼던 키오스크를 개선하는 제품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체감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닥터송 소개

닥터송은 2006년에 설립됐으며 2016년 법인 전환 후 2020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분야로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 또 헬스케어 AI SW와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정부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병원 마케팅, 컨설팅, MSO 등 의료 전문 인력과 AI, SW 개발 전문 인력이 힘을 합쳐 혁신적인 융합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문 마케터, 경영 컨설턴트, 프로그래머들이 힘을 합쳐 지금까지 없었던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 내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06 / 8 Page
RSS
BC주 “빈집세 신고하세요”
등록자 NEWS
등록일 01.29

부동산 3월 31일까지 모두 신고 마쳐야 BC주 주택 소유주라면, 빈집이 아니더라도 투기 및 빈집세(Speculation and Vacation Tax, 이하 빈집세) 신고를 마쳐야 한다…

“정부 유학생 제한 조치, 임대료 상승 억제에 도움”
등록자 NEWS
등록일 01.28

부동산 억제에는 확실히 도움되겠지만 하락폭에 대해서는 ‘글쎄’ 최근 캐나다 정부가 올해 신규 유학생 유입을 35% 줄이겠다고 관련해 이번 조치가 임대료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를 낳을 것이라…

“집 지어도 남는 게…” 건설사 올해도 힘들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1.27

부동산 밴쿠버 건축 비용 가장 높은 도시 건설사에게 올해도 힘든 해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건축 자재 비용과 운송 비용의 상승세가 한 풀 꺾였지만, 인건비 가 오르면서 수익폭이 크게 감소…

'부동산 시장회복 기대감' 업계 올해 BC주 시장 ‘낙관’
등록자 NEWS
등록일 01.26

부동산 고정 모기지 대출 금리 인하 등 호재로 8% 상승 BC주 부동산 시장에 낙관론이 대두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올해 시장의 매매가 활기를 띠며 회복이 기조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BC주 부동산 중개업자 3만 명 코앞 ‘업계경쟁 격화’
등록자 NEWS
등록일 01.25

부동산 지난 10년 동안 35% 증가 “현실은 연 평균 거래 수 6건” 주택시장에 뛰어든 부동산 중개인이 급증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BC주금융서비스국(BC Financial Se…

캐나다 중앙은행, 금리 5%로 동결
등록자 NEWS
등록일 01.24

경제 전문가들 “금리 인하 시기는 2분기가 될 것” 예상 캐나다 중앙은행은 24일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5.0%로 동결했다. 지난해 7월 금리를 5.0%로 인상한 뒤 4번 째 동…

농심 신라면, 2년 연속 1조원 넘어섰다
등록자 KREW
등록일 01.23

한국 2023년 국내외 매출액 1조2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달성 농심은 신라면의 2023년 국내외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 성장한 1조21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고 …

딥슨바이오, 초음파를 사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료 임상 결과 미국에 소개
등록자 KREW
등록일 01.23

정보 북미뉴로모듈레이션학회, 연례 미팅에서 포스터 발표 뇌질환 치료를 위한 초음파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딥슨바이오의 알츠하이머 치료 임상 결과가 미국에 소개돼 향후 미국에서의 임상 …

캐나다, 주택난에 결국 유학생 수 제한
등록자 NEWS
등록일 01.23

이민 “올해 신규 유학생 35% 줄인다” 정부가 주택난 심화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학생 수를 제한하기로 했다. 캐나다 이민부는 22일 유학생에게 발급하는 비자 수를 제한하고, 일부…

서울시, 새벽근로자 위한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 출범…첨단교통으로 민생 밝힌다
등록자 KREW
등록일 01.22

한국 - ’24년 하반기 새벽 근로자 맞춤형 자율차 운행 예정, 가장 필요한 곳에 교통 정책 노하우 적용 - ’23년서울동행버스→심야자율버스까지혁신정책성과…’24년은서민·약자와동행하는서…

"올해 밴쿠버 주택 가격 인상, 타지역에 비해 작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1.22

부동산 전국 주택 상승 전망치 5.5%에 크게 못 미쳐 올해 메트로 밴쿠버의 주택 가격 인상폭이 타 도시와 비교해 작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전문기업인 로열르페지(Royal Le…

밴쿠버 주택 임대료, 기록적인 최고가 꺾인 걸까
등록자 NEWS
등록일 01.21

부동산 "여름 이후 하락 불구하고 월세 9% 올랐다" 지난해 대출 금리 상승으로 치솟던 월세가 여름을 기점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블프대목'에도 꾹 닫힌 지갑 … 소매판매 하락
등록자 NEWS
등록일 01.20

부동산 '블프대목'에도 꾹 닫힌 지갑 … 캐나다 소매판매 하락 고금리·침체 우려에 소비위축 연말 쇼핑 대목에 오히려 소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나 경기 침체 염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은행의 …

2023년 BC주 주택 시장, 전년비 9.2% 감소
등록자 NEWS
등록일 01.19

부동산 거래량 7만3109건, 가격은 97만1144달러 BC부동산협회(BCREA)는 15일 전년도 거래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BC주내 주택 거개량은 총 7만…

네스프레소, 韓 시장 취향 맞춘 신제품 커피 및 인기 한정판 제품 재출시
등록자 KREW
등록일 01.18

비즈니스 - 1월 24일까지 2주간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나의 최애 커피’ 투표 이벤트 진행 -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진한 다크 로스팅으로 탄생한 버츄오 최초 리스트레토(25㎖)…

애터미 HemoHIM, 피로개선·면역력 강화 이중 기능성 인정
등록자 KREW
등록일 01.18

비즈니스 애터미는 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가 개발·제조하고 자사가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 ‘애터미 헤모힘(ATOMY HemoHIM)’의 주원료인 ‘헤모힘 당귀 등 혼합추출물’이 식품의약품안…

지미 존스, 캐나다 및 라틴 아메리카에서 국제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통한 글로벌 확장 계획 발표
등록자 KREW
등록일 01.18

일반뉴스 인스파이어 브랜즈(Inspire Brands)가 미국에서 가장 큰 소유형 배달 샌드위치 브랜드인 지미 존스(Jimmy John’s)를 캐나다와 라틴 아메리카에 유치하기 위한 두 건…

2024 F/W 서울패션위크, 2.1(목) 개막…21개 패션쇼 무대 펼친다
등록자 KREW
등록일 01.18

커뮤니티 - 역대 가장 빠른 개막… 2.1(목)부터 5일간, DDP와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동시 진행 - 21개 브랜드 패션쇼, 68개 브랜드 트레이드쇼 진행…1.16(화)부터 200명 초대…

소폭 하락에도 불구, 월세 가장 비싼 BC주
등록자 NEWS
등록일 01.18

부동산 평균 임대료 2500달러 수준 전년보다 1.4% 하락 BC주의 임대료가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15일 온라인 임대 정보 제공 사이트인 렌탈스닷시에이(…

캐나다 소비자 물가, 3.4%로 상승
등록자 NEWS
등록일 01.17

경제 휘발유 가격 주거비 등 인플레이션 상승 주도 캐나다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16일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월례 물가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캐나다의 연간 소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