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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규모 테슬라 센터, 밴쿠버에 들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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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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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전기차 서비스 시설 착공 예정

테슬라의 차량이 메트로 밴쿠버 도로에서 더 많이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는 밴쿠버가 북미 최대의 테슬라 시설을 유치하게 됨에 따라, 지역 개발업체 Beedie가 120,000 평방 피트 규모의 전기차(EV) 센터 건설을 맡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새로운 시설은 전기차 서비스, 준비 및 배송 작업에 특화되어 있으며, 쇼룸도 포함될 예정이다. Beedie는 최근 발표에서, 밴쿠버 스트라스코나 지역의 950 Raymur Ave.에 위치할 이 시설이 서부 캐나다에서 가장 큰 서비스 용량을 갖춘 테슬라의 가장 광범위한 서비스 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지는 잠재적 오염 물질이 있는 브라운필드 사이트에 위치해 있어, 정화 작업이 필요하다. Beedie의 대표인 Ryan Beedie는 "혁신적인 회사들과 독특한 맞춤형 프로젝트에 자주 협력해왔으며, 테슬라와 지역 사회와 앞으로 몇 년간 긴밀히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BC주정부는 지난 10월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 비율을 2025년까지 10%, 2026년에는 26%로 끌어올리고, 2035년까지 100%에 이를 목표로 하는 제로 배출 차량(ZEV) 판매에 관한 법안을 발표했다.

테슬라 캐나다의 Fereshteh Zeineddin 이사는 "Beedie와 협력하여 밴쿠버 중심부에 테슬라의 미래 주요 위치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며, 이를 통해 밴쿠버 지역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 내 전기차 채택을 더욱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테슬라의 새 밴쿠버 시설 건설은 내년 첫 분기에 시작하여, 2026년 첫 분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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