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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등치는 ‘수표 사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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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입금되는 시간 차 이용해 사기 행각

개인 간 물품 거래, 임대 계약 등 과정에서 수표가 정삼임을 확인하는 시간차를 이용한 사기 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9일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최근 한인을 대상으로 하는 가짜 수표 사기 피해가 접수됐다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총영사관에 접수된 피해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갑을 분실했다며 피해자에게 접근한 뒤 계좌에 수표로 입금할 테니 그 금액 만큼 인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용의자에게 현금을 건넨 피해자는 은행으로부터 수일이 지나서야 입금된 수표가 잘못된 수표라는 소식을 통보받고 이를 경찰에 알렸다.

총영사관은 “수표를 입금할 경우, 해당 계좌의 잔고에는 수표 금액 만큼 입금된 것으로 나오지만 이는 바로 인출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니다”라며 “실제 은행에서 해당 수표의 진위와 수표를 발행한 계좌의 잔고 여부를 확인하는데 시간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총영사관은 “모르는 사람과 수표 거래 시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면서 “피해를 입으신 경우 해당 지역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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