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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 해양도시 회복력 더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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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 해양도시 회복력 더 빨라…”
팬데믹 충격 적고, 재오픈 스몰 BIZ 더 많아”


전국 경제 회복 속도는 각 주 현실에 따라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됐었다. 그런데 캐나다 동부에 위치한 해양 도시들이 더욱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TD이코노믹스가 분석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캐나다 동부 해양 도시들은 2020년 비교적 팬데믹의 충격이 적었다. 예를 들어 2020년 실질 GDP 하락세를 볼 때, 뉴 브런즈윅은 -3%, PEI는 -3.1%, 노바 스코샤는 -3.9% 등이다. 반면 앨버타는 -7%를, BC 주도 -5%, 온타리오가 -5.6%로 팬데믹의 타격이 컸다.
두 번째로 캐나다 동부 지역들은 올해 4월을 기준, 완전하게 재오픈한 스몰 비즈니스 사업체의 비중이 높다. 예를 들어, 뉴 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에서는 80%, PEI가 77%, 노바 스코샤가 72%, 뉴 브런즈윅이 72% 등이다. 그렇지만 온타리오는 4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BC주도 65%, 퀘벡이 60%에 불과했다. 다만 앨버타와 서스캐처원은 각각 68%와 67%로 BC와 온타리오보다 높은 비중을 보였다.
다음으로 주목할 부분은 재정 균형이다. 해양 도시들의 예산 균형 상태가 다른 지역보다는 훨씬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GDP에서 차지하는 적자(Deficit)의 비중을 볼 때, 2020~2021회계연도를 기준, 노바 스코샤와 PEI는 -2% 수준을 보였다. 2021~2022회계연도를 볼 때는 뉴 브런즈윅이 -1% 수준을 보였고, 노바 스코샤와 PEI는 -2%에서 좀더 줄었다. 그렇지만 2020~2021회계연도를 기준, BC주의 경우에는 -4.5% 수준을, 앨버타는 -6.5% 수준을, 온타리오는 -4.5% 수준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게다가 이 보고서는 전년대비 노동 시장을 비교할 때 뉴 브런즈윅과 노바스코샤의 노동 시장이 더욱 탄력적이라는 결론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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