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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차 파동 속 정치권 평가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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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차 파동 속 정치권 평가 엇갈려
정부 규제 “올바르다” 평가 작년 52%에서 올 24%로


코로나 19는 벌써 3차 파동으로 이어졌다. 팬데믹이 길어질수록 캐나다 총리는 물론 각 주의 수상들에 대한 평가도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
최근 앵거스라이드(angusreid.org)는 다양한 측면에서 코로나 19 팬데믹 대응을 분석했다. 이 가운데 전반적으로 코로나 19 팬데믹에 대처하는 각 주의 수상에 대한 평가에서는 여전히 BC주가 55%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물론 “잘하지 못한다”는 평가도 41%나 된다. 그렇지만 앨버타의 경우에는 “잘 못한다”는 평가가 75%로 “잘 한다”는 평가 23%의 3배 이상이나 됐다. 온타리오의 경우에도 “잘 못한다”가 65%로 “잘한다”의 32%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캐나다 동부의 애틀랜틱 도시에서는 “잘 한다”는 반응이 무려 73%인 가운데 “잘 못한다”는 20%로 크게 적었다. 퀘벡도 마찬가지다.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이곳은 최근 평가에서는 “잘한다”가 63%로 “잘 못한다” 33%를 훨씬 앞질렀다. 캐나다 총리에 관련된 전국 비중에서는 “잘 못한다”는 평가가 51%로, “잘 한다”는 평가 45%보다 더 많았다.
현재 각 로컬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종 코로나 19 규제조치에 대한 평가도 지난해와는 다른 평가를 받고 있다. 예를 들어 현행 규제가 “올바르다(Are about right)”는 비중이 작년 8월 52%였지만 올해 초 1월에는 35%로 떨어진 후, 현재 4월 들어서는 24%로 더욱 하락했다. “현행 조치가 아직도 부족하다(Don’t go far enough)”는 평가도 올해 4월에는 48%나 된다. 그렇지만 작년 8월에는 28%에 불과했다. 반면 “너무 심하다(Go too far)”라는 평가는 작년 8월에도 20%였고 1월 28%로 조금 늘었다가 4월까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사진= angusreid.or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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