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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확진자 속출 사업체 ‘셧다운’...
주 40대, 50대도 백신 접종 온라인 예약 시작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 코로나 19 확진세를 잡기 위해 BC주가 3주 동안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그렇지만 최근 주말에만 3000명 이상이 확진되는 등 진정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주 정부는 전면 록다운이 아닌, 위반 사업체나 확진자가 3명 이상 확인되는 사업체 등을 상대로 선별적인 섹터별 ‘셧다운’에 들어가기로 했다. 워크세이프BC와 보건담당관들이 해당 권한을 갖게 된다.
BC주 정부에 따르면 최근 주말 동안 확진자는 3289명을 기록, 누적 확진자가 11만 2000명을 넘어섰다. 액티브 케이스도 1만 건에 가깝다. 자가격리중인 사람들도 1만 5000여 명, 입원 환자가 368명, 중환자는 121명(19명 추가) 등이다. 반면 주 전체적으로 1회분이라도 백신 접종을 받은 경우는 102만 건에 이른다.
정부는 백신 접종에 더욱 속도를 내는 한편 휘슬러의 경우에는 거주민과 해당 지역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백신 접종을 최근 시작했다. 모더나 백신이 여기에 사용된다. 동시에 BC주민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새로운 백신 접종 스케줄이 시작됐다. 즉 4월 12일 55세 이상을 시작으로 4월 14일 50세 이상, 4월 16일은 45세 이상, 4월 19일은 40세 이상 등이다. 백신 접종 예약은 웹사이트(https://www2.gov.bc.ca/getvaccinated.html)에서 할 수 있다.
동시에 정부는 이전보다 코로나 19 방역 수칙 위반에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12일부터 워크세이프BC(WorkSafeBC)와 공공보건팀(Public Health Teams)이 직장 내 전파가 발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시 셧다운이 가능토록 하는 것이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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