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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백신 여권’ 호응도 점점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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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백신 여권’ 호응도 점점 커져
전국 70%...BC, 온타리오, 퀘벡, 매니토바 찬성 커


전국 각 주에서 속속 ‘백신 여권’ 도입이 한창이다. BC주도 최근 ‘백신 카드’를 통해 이 대열에 합류했다. 동시에 지체됐던 백신 접종률도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백신 여권’에 대한 호응도도 늘어나고 있다. 다만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는 ‘백신 여권 또는 백신 카드’는 물론 ‘백신 접종’에 대한 반대 집회도 거세게 진행되고 있는 것.
최근 앵거스 라이드(angusreid.org) 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백신 여권’에 대한 호응도는 10명 가운데 7명 수준으로 크게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전국 12세 이상 기준, 백신 접종률과 비슷한 수준이다. 사실 각 주 정부의 이 같은 움직임은 올해 백신 공급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였던 팬데믹이 ‘제4차 파동’으로 더욱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속속 도입된 것이다.
수치로 보면, 캐나다인 70%는 백신 접종 증명서의 의무화에 찬성표를 던졌다. BC주는 호응도가 72%, 온타리오는 74%, 퀘벡도 74%, 매니토바가 70% 등으로 높은 수준이다. 반면 앨버타에서는 54%, 서스캐처원은 51%, 캐나다 동부의 애틀랜틱 도시들은 62% 등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공공 장소에서 백신 접종에 대한 의무화에 대해 전국적으로도 호응도가 70%인 가운데 BC주는 72%, 온타리오가 74%, 퀘벡이73%, 매니토바가 71%로 비교적 높았다. 덧붙여 각 주 정부가 이 같은 이슈에 접근하는 방식으로는 ‘규정을 이용한다(Use Regulations)’가 77%로 가장 높았다.
백신접종 증명서 의무화 지역으로는 각종 커뮤니티 센터와 식당, 쇼핑몰, 영화관, 교회 등지에 대해서는 70%가 찬성을 했다. 콘서트 등 50인 이상 모이는 공공 장소에 대해서는 이보다 높은 75%가 찬성표를 던졌다. <사진= angusreid.or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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