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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온타리오 전국 ‘빌딩 퍼밋’ 하락세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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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온타리오 전국 ‘빌딩 퍼밋’ 하락세 주도
주거용, 3월 정점 후 하락…나머지 주에서는 상승곡선


캐나다 전국적으로 빌딩 퍼밋 발행이 지속적인 하락곡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주거용 빌딩은 지난 3월 정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면서 향후 공급 측면에서도 이슈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월간(8월) 빌딩 퍼밋 규모는 전월대비 2.1% 줄어든 97억 달러를 기록했다. 비록 전국 대부분 지역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온타리오는 물론 BC주에서도 큰 하락세가 나타나면서 시장을 주도했다.
특히 주거용 퍼밋은 지난 3월 정점 이후 줄곧 하락곡선이다. 8월 기준, 이전보다 8.3% 감소한 64억 달러를 기록, 3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 BC주와 온타리오가 대부분 하락세를 이끌었다. 세부적으로 볼 때, 다세대 주택 건축 의지가 무려 15.9%나 떨어졌다. 여기에는 온타리오의 24.3% 하락세가 크게 기여했다. 반면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1.2%가 늘었다. 퀘벡 지역의 15.7% 상승세가 시장을 주도했다. 덧붙여 뉴 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에서도 0.7%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6개월 만에 드러난 첫 상승세다.
비주거용용 퍼밋은 8월 오히려 늘었다. 전월대비 12.3% 상승한 33억 달러를 기록했다. 앨버타는 물론 퀘벡이 시장을 이끌었다. 세부적으로 상업용 빌딩 퍼밋의 경우에는 전국적으로 14.9%가 늘었다. 온타리오가 3개월 연속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노스 요크 지역의 10층짜리 사무용 빌딩이 온타리오의 상승세 핵심이었다.
관급 공사 빌딩 퍼밋의 경우에는 8월 21.9%가 늘었다. 대부분 상승세는 퀘벡 지역 78%에서 비롯됐다. 버던(City of Verdun) 지역 병원 빌딩 확장에 따랄 1억 1600만 달러가 크게 기여했다. 산업용 빌딩 건축은 7.3% 줄어든 5억 4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노바 스코샤의 경우에는 무려 90.9%나 줄었다. 한 달 전인 지난 7월 핼리팩스 시가 발행한 4000만 달러자리 유틸리티 빌딩의 상승세 후 뚝 떨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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