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경기부양정책 빠져나오나”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캐나다 중앙은행 경기부양정책 빠져나오나”
에너지 값 인플레이션 높게..미국 달러 2022도 상승


최근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최근 RBC이코노믹스는 “중앙은행이 ‘출구 전략’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기존에 예상과 달리 좀더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다만 현행 공급 라인의 병목현상과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해 할 수 있는 정책이 거의 없다는 것. 또 현행 초점은 경제 회복 완성에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가운데 미국 경제의 강세도 여기에 한 몫을 하고 있지만 미 연방 중앙은행은 현재 일자리 완전 회복의 충분한 과정을 목격했기에 11월에는 자산 구입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캐나다 중앙은행은 다소 실망적인 GDP 수치보다는 긍정적인 노동시장 데이터를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계속 줄여나가 10월에는 재투자쪽으로만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소 우려되는 부분은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가격이 지난 1년 동안 두 배나 올랐다는 점이다. 현재 에너지 가격 상승은 공급망의 붕괴, 노동시장 인력 부족과 더불어 향후에도 인플레이션을 중앙은행의 목표치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것. 그렇지만 최근 캐나다 외신들은 중앙은행이 당분간 전국의 뜨거운 인플레이션을 그대로 유지해나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편 미국 달러는 2022년 다른 주요 국가 화폐와 비교할 때 좀더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됐다. <사진=RBC 이코노믹스 제공>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34 / 80 Page
RSS
올여름 더위 속 600명 사망…”내년엔 어쩌나”
등록자 NEWS
등록일 11.03

커뮤니티 올여름 더위 속 600명 사망…”내년엔 어쩌나” 6월 25~7월 1일 사이 526명으로 집중…밴쿠버 최다 지난 여름 불볕 더위 속에서 거의 600명의 BC주민들이 사망한 것으로 공…

팬데믹중 저소득층 식음료, 의료 지출 줄여
등록자 NEWS
등록일 11.03

한국 팬데믹중 저소득층 식음료, 의료 지출 줄여 팬데믹은 생활 곳곳 다채로운 분야에서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경제적 측면에서는 소비 생활에도 큰 변화를 일으켰다. 최근 서울연구원은 격동…

백신 미접종 의료인 3천명 ‘무급 휴가’로…
등록자 NEWS
등록일 11.02

커뮤니티 백신 미접종 의료인 3천명 ‘무급 휴가’로… 병원마다 수술실 운영 축소…내륙에 1018명 최다로 공무원 백신 미접종 무급휴가 데드라인 11월 22일 백신 접종을 거부한 의료 인력에…

미분양 감소…주택 거래 감소 지속 여부는…
등록자 NEWS
등록일 11.02

한국 미분양 감소…주택 거래 감소 지속 여부는… 전국적으로 착공이 늘어났지만 미분양 물량이 감소하고 있다. 그런데 매매거래량도 한 달 전보다 줄어 일시적 현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모 도움 받아 집장만하는 자녀비중 늘어
등록자 NEWS
등록일 10.29

캐나다 캐나다에서도 부모 도움 받아 집장만하는 자녀비중 늘어 2015년엔 20%에서 작년 30%로…금액 8만 2천불로 증가 주택 사이즈 업그레이드 9%도 도움 받아…12만 8천불 생애 첫…

소비자 물가 ‘거침없는 상승세’…개스 값 32나
등록자 NEWS
등록일 10.29

캐나다 소비자 물가 ‘거침없는 상승세’…개스 값 32%나 식품 3.9% 올라…육고기 9.5%, 냉동 닭 10%, 냉동육 13% 등 캐나다 물가 상승세가 ‘반짝 현상’이 아니라는 게 더욱 …

캐나다, 팬데믹중 빈부 재산차이 감소한 이유…
등록자 NEWS
등록일 10.28

캐나다 캐나다, 팬데믹중 빈부 재산차이 감소한 이유… 전국 가계 재산, 2분기 전년비 19.3%로 두 자릿수 상승 소득 하위 40% 계층 순자산 부유층보다 빠르게 늘어나 저소득/중산층 젊…

캐나다 화력발전, 풍력이나 태양열 전환하면
등록자 NEWS
등록일 10.28

캐나다 캐나다 화력발전, 풍력이나 태양열 전환하면 연간 GDP 1~2% 비용 소요…온실가스 7.4% 감소 효과 전세계 선진국을 중심으로 ‘기후 변화’에 대한 인지도가 확대되고 있다. 유난…

캐나다인 80 소득보다 빠른 생활비 상승 걱정
등록자 NEWS
등록일 10.27

캐나다 캐나다인 80% 소득보다 빠른 생활비 상승 걱정 다수는 “팬데믹 혜택 올해말 중단” 의견도 피력…’상충’ 퀘벡 주민 60% “당장 끝내야”…ON 절반 “2022년까지” 이민자 커뮤…

BC주, 내년 1월부터 ‘3차 접종’ 본격화
등록자 NEWS
등록일 10.27

커뮤니티 BC주, 내년 1월부터 ‘3차 접종’ 본격화 연말까지 노인과 고위험군 주민들부터 접종 전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은 아직 선진국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 가운데 BC주는 팬데믹에 대…

캐나다 내륙지역 강우량 증가로 모기 개체 수 늘어
등록자 NEWS
등록일 10.27

캐나다 캐나다 내륙지역 강우량 증가로 모기 개체 수 늘어 에드먼턴, 헬리콥터 이용한 ‘공중 방제’로 유충부터 잡아 캐나다 내륙 지방이 수년에 걸친 강우량 증가로 모기의 개체수도 늘어났다.…

BC북부와 내륙지역 팬데믹 ‘이중고’ 우려돼
등록자 NEWS
등록일 10.26

커뮤니티 BC북부와 내륙지역 팬데믹 ‘이중고’ 우려돼 ‘실내 인력 제한’ 유지… 백신 미접종 의료인력 비중 커 팬데믹 중 연기된 수술 주 평균 97% 완료…내륙은 99% 드디어 BC주 곳곳…

에어 캐나다, 휴대용 ‘자가 테스트 키트’ 도입
등록자 NEWS
등록일 10.26

캐나다 에어 캐나다, 휴대용 ‘자가 테스트 키트’ 도입 캐나다의 여행자들은 10월 30일을 기준, 백신 2차 접종이 끝나야 해당 지역에서 출발할 수 있다. 즉 항공기나 VIA 철도, 록키…

전국 토지, 거래 감소에도 가격은 ‘상승곡선’
등록자 NEWS
등록일 10.26

한국 전국 토지, 거래 감소에도 가격은 ‘상승곡선’ 전국적으로 토지 가격은 어김없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비록 거래량이 줄었지만 가격 트렌드는 지속되고 있는 셈이다. 최근 국토교통부…

최신 캐나다 모기지 트렌드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10.22

캐나다 최신 캐나다 모기지 트렌드 “고정 이자율 하락…2분기 신규의 40% 변동금리…” 팬데믹중 대출 급등에도 연체율 30년래 최저수준 미보험 신규 모기지 20%...점점 더 비중 커져 …

캐나다 내년에도 “물가 상승 계속될 수도…”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10.22

캐나다 캐나다 내년에도 “물가 상승 계속될 수도…” 가뜩이나 물가 상승에 고심하는 서민 가정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분기 별로 캐나다 중앙은행이 실시하고 있는 비즈니스 경기전망에서 다소…

“전국 주택 가격 다시 재가속도 모드 전환…”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10.22

캐나다 “전국 주택 가격 다시 재가속도 모드 전환…” 거래량 전년비 -17.5% ‘하락’에도 집값 무려 21.5%나 올라 전국 인벤토리 2개월 불과…”가격 상승세 놀랍지도 않아” “캐나다…

“집값, 내년 초 아닌 2022년 하반기에 평평한 흐름”
등록자 NEWS
등록일 10.21

캐나다 “집값, 내년 초 아닌 2022년 하반기에 평평한 흐름” 전국 주요 시장, 올 가을도 ‘높은 음’ 출발…밴쿠버 토론토 비슷 패턴 캘거리, 에드먼턴은 전년비 집값, 거래량, 리스팅 …

캐나다 노동시장 수요-공급 ‘불균형’…임금 상승
등록자 NEWS
등록일 10.21

캐나다 캐나다 노동시장 수요-공급 ‘불균형’…임금 상승 숙박, 식당 등 팬데믹 타격 큰 분야…’균형’까지 임금 올라 9월, 캐나다 노동시장 참가자 ‘팬데믹 전’보다 0.7% 많아 요즘 글…

연방 정부 1인당 지출, 팬데믹 전보다 34 프센트 증가
등록자 NEWS
등록일 10.21

캐나다 연방 정부 1인당 지출, 팬데믹 전보다 34% 정부 지출, 2022-2023연도에 감소해도 12% 높아 팬데믹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가 마찬가지다. 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