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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지출 2월초부터 회복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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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지출 2월초부터 회복 기조”
외식 감소에 식료품 매출 늘어…의류 서서히 회복

“소비자들의 지출 패턴이 펜데믹 제2차 파동 속에서도 탄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RBC이코노믹스는 최근 경제 보고서를 소비자들의 지출이 2월초 회복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소매 지출이 2월초 반등했다.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록다운이 완화되면서 생긴 현상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일부 산업 분야에서는 예외적으로 약한 모습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RBC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할 때 2월 첫 주의 소비자 지출은 작년 이맘때 보다 1% 정도 적은 수준이다. 지난 1월에는 -5.2%, 12월 -2.3%와 비교할 때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이 보고서는 “코로나 19는 수많은 업체들이 물품 판매하는 방식을 바꾸도록 했다. 온라인 세일즈 구조의 확대는 기업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서로 접촉이 없는 편안함을 줬고 제2차 파동의 충격도 줄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통계청 자료를 기준으로 할 때, 소매 매출은 1월 33% 줄었다. 한 달 전인 12월의 3.4%보다는 나아진 것. 산업 부문 별로 보면, 의류 분야는 회복세가 둔하지만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엔터테인먼트 상품 지출은 각종 제약으로 인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는 도서류와 음악, 케이블, 예술과 영화 등이 포함된다. 여행분야 지출도 여전히 예외적으로 소프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눈 여겨 볼 부분은 외식 옵션이 줄어들면서 오히려 식료품 지출이 늘었다는 점이다. 또 전자상거래가 전국적 제2차 록다운 속에서 규모가 늘었다는 것. <사진=R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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