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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금리 동결에 “주택 시장 안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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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적인 시장 전망 잇달아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올랐던 기준금리가 동결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출 금리 부담이 완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활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3월 초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4.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금리 인상이 멈춘 건 지난해 2월 이후 1년 만이다.

이러한 결정에 부동산 시장은 반등 분위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출을 통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의 금리 부담이 낮아짐에 따라, 다시금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거래가 적은 1월과2월 문턱을 지난 터라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는 더 커지는 모습이다.

밴쿠버에 기반을 둔 부동산 업체 밴쿠버 라이프 부동산 그룹 관계자는 최근 CTV와의 인터뷰에서 “금리 동결이 구매자에게 도움이 될것이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준금리 동결로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낀 구매자들이 주택 시장 진입에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만 밴쿠버의 공급 부족 문제가 하나의 문제라는 분석을 내놨다.

앞서 BC부동산 협회도 긍정적인 시장 변화를 기대했다.  BC부동산 협회의 브렌든 오그먼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앞으로 수 개월 동안은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낙관했다.

오그먼슨 수석은 “시장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고무적인 신호가 계속 나오고 있다”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거래량이 전월대비 증가했으며, 가격은 공급 부족으로 인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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