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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월세 작년보다 355불 더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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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임대료 5개월 만에 뚜렷한 상승세로 전환



한 동안 주춤했던 밴쿠버 임대료가 다시 급격히 상승하는 모습이다.

주거 임대 정보 사이트인 리브닷렌트(liv.rent)가 지난 20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메트로밴쿠버의 1개 침실 주거 공간의 평균 임대료가 한달새 55달러 올랐다.

4월 메트로 밴쿠버의 1개 침실 임대료는 평균 2,263달러로 5개월 만에 상승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355달러(18.61%) 인상된 결과다.

도시별로는 웨스트 밴쿠버가 임대료가 가장 높았다. 웨스트밴쿠버의 1개 침실 기준 평균 임대료는 2,730달러를 기록했다. 2개 침실은 4,165달러였다.



웨스트 밴쿠버에 이어 밴쿠버가 1개 침실 기준 2,523달러로 높았으며, 이어 노스 밴쿠버(2,476달러), 버나비(2,361달러), 리치몬드(2,222달러), 코퀴틀람(2,185달러) 등 순이었다.

2개 침실 임대료의 경우도, 1개 침실과 동일한 순서로 임대료가 높았다. 웨스트 밴쿠버(4,165달러)로 가장 높았고, 밴쿠버(3,523달러), 노스 밴쿠버(3,339달러) 등으로 임대료가 높았다.

반대로 조사 도시 가운데 임대료가 가장 낮은 도시는 1개 침실 기준 랭리(1,880달러), 써리(1,940달러), 뉴웨스트민스터(2,049달러) 등이 꼽혔다.



소득 대비 임대료 비율은 4월 기준 39.43%다. 소득 대비 임대료가 30% 이상일 경우 기본적인 생활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임차인의 연령대는 25-34세 인구가 전체의 29%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25세 미만이 24%, 35-44세가 19%, 45-54세가 14% 등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고서는 4월 캐나다 중앙 은행이 기준금리를 4.5%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여전히 임대 시장의 수요가 공급과 비교해 턱없이 높기 때문에 올해 남은 기간 가격 변동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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