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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정부, 저렴한 임대 주택 2000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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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서 밴쿠버, 버나비, 코퀴틀람 등 5개 도시



BC주정부가 지자체와 협력해 저렴한 주택 공급에 힘을 보탠다.

12일 BC주정부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 내 지자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앞으로 10년 동안 2,000호의 저렴한 임대 주택을 건설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라비 칼론 BC주택부 장관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홈 포 피플(Homes For People)’ 계획의 일환으로 지역별 신속한 임대 주택 공급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BC주가 추진하고 있는 홈 포 피플은 주내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로 190억 달러 이상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정부는 이번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밴쿠버, 버나비, 코퀴틀람, 핏메도 등 5개 지자체에 3년 동안 660호를 건설하는데 1억5,800만 달러를 지원한다.

지자체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토지와 추가 자금을 투입한다. 10년 동안 지자체에서 지원할 자금은 2억1,700만 달러 상당이다.

이번 임대 주택은 연간 소득이 낮은 개인과 가족들에 우선 제공될 예정이다. 운영은 현재 건설 중인 임대 주택 단지인 살랄 랜딩과 유사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살랄 랜딩의 경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스튜디오에서 3개 침실 주택까지 다양한 크기의 주택을 갖추고 있다.

이 임대 주택은 11만5,000달러 미만인 개인과 가족들에 우선 제공된다. 거주자는 세전 가구 소득의 30%를 임대료로 지불하게 된다. 소득에 따라 임대료가 다르다는 얘기다.

한편 메트로 밴쿠버 이사회 의장인 조지 하비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2050년까지 인구가 100만 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내 50만 호 이상의 신규 주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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