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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센터 대규모 콘도 건설 계획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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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층 콘도 등 총 1113호 규모… 2024년 승인여부 결정



코퀴틀람 센터에 또다른 대규모 주택 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인터넷 매체인 데일리 하이브에 따르면 지역 건설사인 레딩햄 맥앨리스터(Ledingham McAllister)가 코퀴틀람 센터 파이프라인 로드(Pipeline Road)와 글렌 파크(1145 Inlet Street) 교차점 동쪽에 위치한 1145 인렛 스트리트의 8애이커 부지에 총 9개 건물 1,113호 규모의 대규모 주택 단지 재개발 제안서를 시에 제출했다.

스카이트레인 링컨 스테이션과 도보 10분 거리로 현재 이 지역에는 1982년에 중공된 임대 타운하우스 113호가 자리해 있다.



제안서에 따르면 재개발이 이뤄지면 현재 임대 타운하우스 거주자를 수용할 대채주택 113호와 135채의 임대 주택 등 총 1,113호의 신규 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각 주택별 구성은 스튜디오, 1베드름, 2베드룸, 3베드룸이다. 1개 침실과 2개 침실이 각각 396호와 582호로 대부분을 차지할 예정이다.

건물 구성은 25층 규모 고층 1개와 6~7층 규모의 8개 저층 콘도미니움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8단계에 걸쳐 건물을 준공할 계획이다. 1단계는 25층 콘도와 6층 임대 전용 콘도가 포함되어 있다. 이들 건물에는 각각 325개와 임대주택 135개 가구가  갖춰질 예정이다. 나머지 7개 단계에서는 순차적으로 6-7층 규모의 콘도가 들어서게 된다. 단지 내에는 수영장 등 주민들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의 시설들이 갖춰진다.



지난주 열린 공청회에 참석한 레딩햄 맥앨리스터 관계자는 현재 임대 타운하우스에 거주하는 임대주민들에 대해서 재정적인 지원과 임시 거주시설 마련, 신규 임대 주택에 대한 우선 선택권 등을 제공에 현 주민들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한편 이번 건설 제안은 현재 초기 단계에 있으며 토지 이용 계획 등은 2023년 올여름과 가을에 작성될 예정이다.

마스터 플랜 초안 및 구현 전략은 2024년 봄에 준비될 예정이며 시의회는 마스터 플랜 및 구현 전략을 검토해 내년 가을께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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