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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드 스테이션, 내년부터 2년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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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드 스테이션, 내년부터 2년간 중단
업그레이드 공사…에스컬레이터 등 두 배로


메트로 밴쿠버에서 가장 바쁜 스카이 트레인 역 가운데 하나인 버라드 스테이션(Burrard Station) 운영이 조만간 중단된다. 2년간의 장기간 업그레이드 공사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늘어나는 수요를 맞추고 현대화 하기 위한 과정이다.
트랜스링크(translink.ca)에 따르면 버라드 스카이 트레인역에 대한 업그레이드 공사가 2022년 초에 시작된다. 따라서 향후 2년 동안 공사 완공까지 지하철 이용객들은 주변 다른 역사를 사용해야 할 전망이다. 회사 측은 “업그레이드 공사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공사기간 일부 구간 운영보다는 완전한 중단이 요구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1985년에 완공된 버라드 스카이트레인은 이번에 36년 만에 업그레이드 된다. 게다가 이곳은 스카이 트레인 시스템 중에서 4번째로 바쁜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에스컬레이터 3대와 엘리베이터 1대만 운영, 늘어나는 고객들을 수용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
따라서 회사 측은 먼저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수를 두 배로 늘리기로 했다.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버라드 스테이션의 입구도 보행자들과 맞추기로 했다. 이곳 역사의 야외 플라자 공간도 디자인을 바꿔 보행자들 수요에 맞추기로 했다. 덧붙여 역사에 들어가는 전기 및 기계적 시스템도 업그레이드 한다.
회사 측은 “2019년에만 760만 명 이상이 이용했던 버라드 스테이션이 업그레이드 되는 것은 향후 추가되는 수요를 위해 준비하는 중요한 프로젝트 이다”고 설명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은 오는 2050년까지 신규 주민이 100만 명 이상 늘어나게 된다. <사진=트랜스링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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