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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증명서’ 교실수업에도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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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증명서’ 교실수업에도 필요한가
캐나다인 66%, “여행자들 백신 모두 접종해야” 의견
미접종자 참가 활동중, 교실수업에 48%만 “편안” 대답


국경 개방과 여행객 유치에 대한 진전이 보이면서 백신 증명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확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새 학기 개학도 다가오면서 백신접종 증명은 여행자들의 백신 접종 증명과 함께 큰 사회적 이슈가 될 전망이다.
리거(Leger360.com)는 최근 조사를 통해 캐나다인과 미국인이 캐나다~미국 국경 개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여기에는 ‘백신 여권’ 등에 대한 의견도 포함된다. 향후 여행자들의 백신접종 증명서 제출을 요구하는 의견이 많을수록 ‘백신 여권’과 같은 제도적 장치가 실제 구현될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더욱이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일부 대학에서는 백신 접종 학생들만 강의실 출석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백신 미접종자들에게는 온라인 수업으로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조사 결과 캐나다인의 66%와 미국인 46%는 미국 또는 캐나다에 입국하는 여행자들이 2차 접종까지 모두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백신 접종 인센티브를 위해 ‘백신 로또’와 같은 방안을 도입하자는 의견도 캐나다인 50%, 미국인 46%에 이른다. 백신 접종으로 좀더 큰 자유를 누리게 된다는 의견은 캐나다인이 66%로 미국인의 41%보다 더 많았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이 참석 가능한 모임에 참석하는 행사에 대해 캐나다인은 야외 가족 행사의 경우에는 73%가 “편안하다”는 의견을, 미국인은 76%로 이 같은 대답을 내놓았다. 그렇지만 이 비중은 식당에서 식사할 때 각각 캐나다인 72%와 미국인 75%로 조금씩 줄어든다. 특히 교실 수업의 경우에는 편안하게 느끼는 캐나다인이 48%, 미국인이 56%로 절반 가까이 뚝 떨어지게 된다. 대중교통 이용은 40% 수준, 주점이나 나이트 클럽 이용은 다시 32% 수준으로 하락하는 것. <사진= Leger360.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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