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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시장 위해 3500개 리스팅 더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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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시장 위해 3500개 리스팅 더 필요해”

프레이저 밸리 시장, “강한 셀러스 마켓 상황 지속”
거래량 전월비 -24% 줄어도 전년대비 31%나 늘어

밸리 시장이 날씨를 반영, 다소 냉각된 것으로 평가된다. 그렇지만 협회 측은 “끓는 시장에서 뜨거운 시장으로 움직였다”고 평가, 여전히 시장의 활동량은 예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는 최근 “거래량은 6월 여전히 강세를 보였지만 지난 9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거래량이 역사적 기록을 깨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6월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2247채를 기록, 지난 5월보다는 24% 줄었다. 다만 작년 이맘때보다는 31% 상승한 것. 거래량 수준은 여전히 전형적 6월 시장과 비교할 때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10년간 6월 평균과 비교할 때도 22% 정도 많은 수준이다.

래리 앤더슨 회장은 “6월, 우리는 극도의 셀러스 마켓에서 강한 셀러스 마켓으로 움직였다. 비록 프레이저 밸리 주택 시장의 수요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우리는 시장이 안정되는 상황을 목격하고 있다. 바이어와 셀러들에게는 좀더 융통성을 부릴 수 있는 여지가 생기고 있다. 그렇지만 액티브 리스팅의 거의 40% 이상이 6월에 판매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이 보고서는 또 “우리는 전제조건이 달린 오퍼를 좀더 자주 보고 있고 이번달에 처음으로 가격 하락세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지난 6월 한 달 동안 이 협회 측에 접수된 리스팅은 3108채를 기록, 지난해 이맘때보다 10% 줄었고, 5월보다도 21% 감소했다. 이번달은 전체 인벤토리 수준이 5474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월보다는 7% 줄었고, 지난해 6월보다는 22.5% 감소했다.

앤더슨 회장은 “공급 부족은 현재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유일한 요소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현행 수요를 맞추고 균형시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우리는 액티브 리스팅을 기준, 3500개 정도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발데브 길 CEO는 “7월부터, BC주의 경제 재가동 3단계가 시작되면서 리얼터들도 개별 쇼잉(in-person showings)와 오픈 하우스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 그렇지만 여전히 공공 안전을 위한 권고사안을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1년 이상, 우리 부동산 산업계는 공공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를 가능토록 해준 고객들의 협조에 진정한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프레이저 밸리 시장 전체적으로 매물이 평균 시장에 머무는 시간은 단독주택의 경우 17일, 타운홈은 12일, 아파트는 21일 정도 수준이다.

주택 가격을 보면,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132만 4400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0.1% 올랐고 지난해 대비 33.2% 상승했다. 타운홈은 67만 8400달러를 기록, 집값이 전월대비 1.3%, 전년대비 21.2% 올랐다. 아파트는 49만 3500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1%이지만 작년보다는 13.4%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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