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캐나다, 백신접종 완료 입국자 ‘2주 격리 면제’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캐나다, 백신접종 완료 입국자 ‘2주 격리 면제’
시민, 영주권, 허용된 외국인 한정…일반 여행객은 ‘아직’
화이자, 모더나, AZ,존슨&존슨…입국후에도 테스트 받아


해외 여행 규제가 7월부터 완화된다. 한마디로 캐나다에서 승인된 코로나 19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한 경우에는 2주 동안의 격리기간을 면제한다는 내용이다. 아직 세부 조항이 여행업계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단계까지는 아니지만 향후 점진적 개방이 전망되고 있다.
캐나다 보건당국(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는 최근 캐나다에 입국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국경 조치 완화 1단계를 발표했다. 캐나다 시민이나 영주권자는 물론, 외국인 중에서도 백신을 2차까지 접종했다면 2주 격리기간을 면제한다는 내용이다. 다만 해당 백신은 캐나다에서 승인된 제품에 국한된다. 즉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존슨 백신이다. 바뀐 정책은 7월 5일부터 시행된다.
캐나다에 입국할 경우에는 앱(ArriveCAN)을 통해 도착 하기 전에 코로나 19 관련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동시에 입국할 때도 백신 접종 관련 자료 사본을 지참해야 하고 공공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자녀 동반 여행도 가능하지만 12세 미만이 아닌 어린이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성인과 마찬가지로 2주 동안 격리조치를 해야 한다.
덧붙여 현재까지 캐나다에 입국이 허용된 여행자들은 시민과 영주권자, 현재 제한 조치 속에서도 입국이 허용된 외국인 등에 제한된다고 정부는 밝히고 있다. 사실상 아직까지는 일반 해외 여행자들이 캐나다에 입국하기는 쉽지 않은 상태이다. 동시에 캐나다의 해외 국적 비행기가 허용된 지역은 밴쿠버 국제공항과 토론토 등 전국 4곳이다. 또 이들 4곳에서만 해외 여행자들이 캐나다를 출발할 수 있는 상태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04 / 87 Page
RSS
토지 거래, 가격 상승세보다 “더 빨라”
등록자 NEWS
등록일 07.27

한국 토지 거래, 가격 상승세보다 “더 빨라” 토지 거래가 가격 상승세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팬데믹 속에서도 예상대로 토지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

올 여름 주택시장 “천천히 정상으로…”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7.23

커뮤니티 올 여름 주택시장 “천천히 정상으로…” 전월비 전국 거래량 8.4% 하락에도 집값 0.9% 상승해 신규 리스팅 대비 세일즈 비율 90%에서 69%로 후퇴 전국 주택 시장이 완만해지…

캐나다 가정 중간 소득 BC, 퀘벡 빠른 상승세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7.23

캐나다 캐나다 가정 중간 소득 BC, 퀘벡 빠른 상승세 5년 동안 밴쿠버 6.8%, 몬트리올 6.4%, 빅토리아 6.2% 캘거리, 에드먼턴 하락세 불구 소득 6만불 이상 높아 팬데믹 사태…

팬데믹 중 ‘모기지 연기’ 이용자 16 수준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7.23

캐나다 팬데믹 중 ‘모기지 연기’ 이용자 16% 수준 70%, 5년짜리 고정금리, 65%는 최대 금액 대출해 생애 첫 주택 구매자 절반만 ‘인센티브’ 제도 이용 “모기지 소비자들은 코로나…

홈오너 다수 ‘비상사태 대비’ 저축 부족해
등록자 NEWS
등록일 07.22

부동산 홈오너 다수 ‘비상사태 대비’ 저축 부족해 “보일러 고장, 지붕 수리 등 4000불 필요하다면 10명중 4명 홈오너 저축 부족…8% 방법도 없어” 최근 캐나다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신규 주택 값, 팬데믹 기간 내내 상승세
등록자 NEWS
등록일 07.22

부동산 신규 주택 값, 팬데믹 기간 내내 상승세 “전국 일자리 증가세 주택시장 뒷받침…시장참가 늘어” 앨버타 산업계 전반 고용 늘어…캘거리 집값 3.5% 증가 전국 27개 대도시 전년대비…

캐나다, 9월부터 외국인 여행자 허용
등록자 NEWS
등록일 07.22

캐나다 캐나다, 9월부터 외국인 여행자 허용 오는 8얼 7일부터 미국인 백신접종 완료자부터 캐나다~미국 국경 봉쇄가 완화된다. 연방 정부는 오는 8월 9일부터 백신접종 완료 미국인을 대상…

‘백신 접종 증명서’ 교실수업에도 필요한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7.21

캐나다 ‘백신 접종 증명서’ 교실수업에도 필요한가 캐나다인 66%, “여행자들 백신 모두 접종해야” 의견 미접종자 참가 활동중, 교실수업에 48%만 “편안” 대답 국경 개방과 여행객 유치…

팬데믹에 BC남성, 프로 스포츠 관심 ‘뚝’
등록자 NEWS
등록일 07.21

캐나다 팬데믹에 BC남성, 프로 스포츠 관심 ‘뚝’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안전에 더욱 쏠리면서 일부 소홀해지는 분야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런데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BC주…

에드먼턴, 주문형 버스 운영에 주목
등록자 NEWS
등록일 07.21

캐나다 에드먼턴, 주문형 버스 운영에 주목 도심을 벗어난 지역의 대중교통 수단은 큰 사회적 이슈이다. 재원 마련과 주민들의 서비스 향상 사이에서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 가운데 서울연…

장기 요양시설 가족 방문 예약없이도…
등록자 NEWS
등록일 07.20

커뮤니티 장기 요양시설 가족 방문 예약없이도… BC, 성인 백신접종 80% 넘어…2차는 50% 이상 드디어 장기 요양 시설에 대한 제한이 풀리게 됐다.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지난해 3월부터 …

캐나다 크루즈 선박 11월부터 유치...
등록자 NEWS
등록일 07.20

캐나다 캐나다 크루즈 선박 11월부터 유치 BC주 관광 산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 크루즈 선박 봉쇄. 팬데믹으로 비롯된 조치들이 오는 11월까지만 중단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연방 교통부…

국내 항공기 이용객 빠르게 회복중
등록자 NEWS
등록일 07.20

한국 국내 항공기 이용객 빠르게 회복중 팬데믹 사태가 조금씩 진정 기미를 보이면서 항공분야도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항공여객은 전년 동기 대비 29…

BC주택시장 집값 100만불 시대 접근중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7.16

캐나다 BC주택시장 집값 100만불 시대 접근중 “부동산 시장 활동 정상화…”거래량 전년비 34% 늘어 주 전체 MLS 평균 집값 91만불…작년대비 22% 증가해 “정신 없던 해를 뒤로 …

캐나다 일자리 급증 속 실업률 팬데믹 이전 수준 기대…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7.16

캐나다 캐나다 일자리 급증 속 실업률 팬데믹 이전 수준 기대… TD 이코노믹스, 일자리 팬데믹 이전보다 1.8% 부족 재택 근무 노동자 40만 명 감소한 전체 470만 명등 캐나다 노동시…

캐나다 팬데믹 기간 집장만 여건…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7.16

캐나다 캐나다 팬데믹 기간 집장만 여건…BC, 온타리오, NS에서 가장 나빠져 집장만 여건 52%로 31년래 최악…1990년대 수준으로 후퇴 “팬데믹 기간중에는 작은 시장들마저 집장만 여…

캐나다 금리 인상, 2022년 중반에라도…
등록자 NEWS
등록일 07.15

부동산 캐나다 금리 인상, 2022년 중반에라도… 인플레이션 3% 이상 높게 유지…경제 올해 6% 2022년 성장률 4.5%로 상향조정…이후 3.25% 캐나다의 기준금리가 예상대로 동결됐…

캐나다인 투자, 녹색에너지 화석 연료 ‘분산’
등록자 NEWS
등록일 07.15

캐나다 캐나다인 투자, 녹색에너지 화석 연료 ‘분산’ 앵거스 라이드 조사, “재생 가능 에너지 우선으로 기울어” 마음이 가는 곳에 ‘돈’도 흘러가기 마련이다. 최근 앵거스 라이드가 내놓은…

써리 도시 성장 빨라…다운타운 ‘역동적’
등록자 NEWS
등록일 07.15

부동산 써리 도시 성장 빨라…다운타운 ‘역동적’ 방문 이유, 쇼핑, 이벤트, 친구모임, 엔터테인먼트 등 연방 정부의 스카이트레인 지원 약속이 나오면서 써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

물가반영 노인연금 인상…2022년엔 10 인상도
등록자 NEWS
등록일 07.14

캐나다 물가반영 노인연금 인상…2022년엔 10% 인상도 8월 1회성 500불 지원… 7월부터 1.3% 인상, 연100불 추가 전국적 물가 상승에 소비자들 가계부 색깔이 변할 지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