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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후 ‘최악’ 운전자 눈에 띄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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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후 ‘최악’ 운전자 눈에 띄게 줄어
BC 운전자 좌우회전 신호 안 넣기 61% 최다

팬데믹이라고 모두가 부정적 영향만 주는 것은 아닌 듯하다. 최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악’의 운전자들은 이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코(researchco.ca)는 최근 조사를 통해 “캐나다인들은 지난해보다 운전자들의 실수가 덜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년 전과 비교할 때 운전자들이 ‘최악’이라는 평가가 1년 전 47%와 비교할 때 올해 39%로 눈에 띄게 줄었다. 결과적으로 캐나다인은 다른 운전자들에게 비교적 높은 만족도를 내보였다. 도로에서 보여지는 특별히 부정적인 행위로 인한 사례들이 줄어들었다.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은 자신의 도시와 타운에서 운전자들이 5년 전보다 ‘최악’이라는 평가는 39%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캐나다인 5명 가운데 2명(44%)은 운전자들의 수준이 변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7%는 오히려 5년 전보다 낫다고 밝혔다.
마리오 칸세코 대표는 “캐나다인 55세 이상은 운전자들에 비해 더욱 부정적 의견을 갖고 있다. 50%는 현재 더 나쁘다는 평가다”면서 “35~54세 연령대의 경우에는 그 비중이 43%, 18~34세는 20%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캐나다인 절반 이상(54%)은 운전자들이 좌우회전을 할 때 과거보다 신호를 잘 넣지 않는다고 밝혔다. 44% 캐나다인은 자동차가 주차장에서 2개 이상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36% 응답자들은 운전자들이 최근 한 달 동안 사거리에서 정지를 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그렇지만 부정확한 차선에서 좌우회전을 한다는 응답은 33%로 이전보다 1%p 줄었다. 도로에서 아찔한 사고의 순간을 경험했다는 응답자들은 26%로 이전보다 9%p 감소했다. 여기에는 급정거와 갑자기 차선을 바꾸는 행위도 포함된다.
BC주의 경우에는 운전자들이 회전을 할 때 신호를 넣지 않는다는 응답이 61%로 가장 많았다. 또 지난달 사거리에서 정지하지 않는다는 대답도 48%나 된다. 주차장에서 2곳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대답은 매니토바와 서스캐처원에서 53%로 가장 많고 앨버타도 50%나 된다. <사진=researchco.c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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