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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가정 부모, 자녀와 주택 공동 소유 빈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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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20.3%로 전국서 가장 높게 나타나.



젊은 성인 자녀를 둔 이민 가정 부모가 주택을 자녀와 공동으로 소유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1일 세대 간 주택 소유 보고서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공동 소유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BC주가 전국에서 이 같은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989년 이후 출생한 주택 소유자 중 17.3%가 부모와 공동으로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C주는 이 비율이 20.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이민 가정의 부모가 캐나다 태생 부모보다 주택 공동 소유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부모와 자녀가 주택을 공동 소유하고 있는 사례 가운데 절반 이상(64,4%)이 이민 가정이었다.

통계청은 이민 가정의 비율이 많을수록 자녀와 주택을 공동 소유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밴쿠버에서 부모와 자녀가 부동산을 공동 소유하고 있는 사례 대부분(76.9%)이 이민 가정이었다. 토론토는 이 비율이 80.9%에 달했다.

아울러 부모와 자녀가 주택을 공동 소유하는 경우, 약 84%가 공동 소유 부동산이 자녀의 유일한 재산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34%의 경우는 부모와 자녀가 공동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에 함께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모가 2개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는 경우는 33.7%, 3개 이상 소유하고 있는 경우는 16%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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