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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국 임대료 9.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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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만 나홀로 감소



4월 캐나다 전국 주택 평균 임대료가 전년 대비 9.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월간 상승률 역시 1월 이후 첫 상승을 기록했다.

온라인 임대 정보 제공 사이트인 렌탈스닷시에이(rentals.ca)와 부동산 컨설팅 및 데이터 분석회사인 어바네이션(Urbanation)이 10일 공동으로 발간한 4월 임대료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전국의 평균 임대료는 2,188달러로 전년 대비 9.3% 증가했다.

전달과 비교해 연간 상승률은 0.5%포인트 높아졌다. 전월 대비 임대료 상승폭은 0.3%다.

보고서에 따르면 4월 캐나다 전국의 1침실 평균 임대료는 1,950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6% 증가했다. 2침실 평균 임대료는 2,295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했다.

임대료 상승은 온타리오주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나타났다. 온타리오주는 평균 임대료가 전년보다 0.7% 감소한 2,404달러를 기록했다. 전월보다는 0.3% 하락했다.

BC주는 4월 평균 임대료가 2,507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임대료를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1.6% 상승했다.

새스캐치완주는 4월 평균 임대료가 1,300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었지만 연간 임대료 증가율이 18.4%를 기록하며 가장 빠르게 상승했다. 앨버타주는 평균 임대료가 1,746달러로 전년 대비 16.4% 가 증가했다.

퀘벡주의 평균 임대료는 전년대비 8.7% 상승해 2,011달러를 기록했으며, 매니토바주는 9.8% 상승, 평균 임대료가 1,609달러를 기록했다.

지자체 별로는 밴쿠버의 평균 임대료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2,982달러에 머물렀다. 보고서는 밴쿠버의 임대료가 캐나다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2023년 7월 정점을 찍은 이후 10.7%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토론토의 평균 임대료도 전년 동기 대비 2.3% 하락한 2,757달러를 기록, 최고치를 기록했던 2023년 11월보다 5.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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