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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은퇴자 급증… 전년 대비 32%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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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건설, 소매, 교육 은퇴 부문 두드러져

캐나다 은퇴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캐나다 정책대안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 은퇴자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 늘어난 7만 3,000명을 기록했다. 산업 부문 별로는 보건 의료, 건설, 소매, 교육 부문의 은퇴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베이붐 세대가 은퇴할 시기가 옴에 따라 이 같은 은퇴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코로나19 기간 동안 번아웃으로 인한 조기 은퇴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보고서는 캐나다에서 올해 초부터 은퇴 바람이 크게 불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4월 들어 보건의료 부문의 은퇴자가 전년보다 두 배 늘어난 1만9,000여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교사직 은퇴자도 크게 늘어났다. 8월까지 전년보다 2만1,000명 은퇴자가 늘었다.

은퇴 연령인 65세보다 조기에 은퇴하는 은퇴자도 늘었다. 지난해 8월까지 65-69세 은퇴자가 전체의 38%였지만 올해 들어 33%로 감소했다. 60-64세 은퇴자는 28%에서 31%로 증가했으며, 55-59세 은퇴자 또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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