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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밸리 주택 거래량 역대 2위 기록을…
“연말 연휴 앞두고도 거래 증가…매물은 예년 절반 수준”


“주택 거래가 계속 늘어나면서 지역의 공급을 줄여나가고 있다.” 최신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협회 측이 분석한 내용이다. 그만큼 광역 밴쿠버와 마찬가지로 이곳에서도 공급 물량이 이슈가 되고 있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올해 11월 거래량은 역대 기록을 볼 때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 최대 기록에만 밀리는 것. 거래량은 작년과 비교할 때 9.2% 줄었지만 한 달 전 1938채보다는 1.8% 정도 늘어났다.
협회 측에 접수된 신규 리스팅은 2096채를 기록, 작년 이맘때보다 5.5% 줄었다. 한 달 전보다도 4.2% 감소한 것. 다만 10년간 11월중 평균 신규 리스팅 물량 1948채보다는 조금 높은 수준이다. 래리 앤더슨 회장은 “공급 부족이 계속되면서 시장에 충격을 주는 가장 큰 요소가 되고 있다. 세일즈가 10월에서 11월로 넘어갈 때 늘어나는 현상마저 평범하지는 않다. 전형적으로 날씨가 변하고 연휴 시즌이 다가오면 거래가 줄어들지만 올해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11월의 액티브 리스팅 규모는 3048채를 기록했다. 작년 이맘때와 비교한다면 무려 47.9%나 적다. 한 달 전보다도 11.6% 줄었다. 전형적으로 11월 시장에서는 인벤토리가 이보다 두 배 정도는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었다.
발데브 길 CEO는 “우리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있다. 여기에는 역사적으로 낮은 이자율에 탄력을 받은 집장만 흐름이 있다. 바이어들도 내년에 이자율이 오른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우리는 최근 팬데믹 속에서도 경제 회복이 강하다는 점을 목격했다. 이 같은 강세는 주택 구매 결정마저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택 가격을 보면,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144만 8000달러로 전년대비 36.4% 올랐다. 타운홈은 74만 110달러로 전년대비 29.8% 올랐다. 아파트 가격은 53만 400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21.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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