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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분야, 해외여행객 유입 타격 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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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분야, 해외여행객 유입 타격 더 커
국내 관광 활동 -52%...해외유입 관광분야 -92%


팬데믹은 전국적으로 경제 분야에 타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각 산업분야나 각 주의 상황은 제각각이다. 이 가운데 관광 분야의 경우에는 의존도가 큰 곳일수록 하락세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이 최신(4월) 데이터를 기준, 캐나다 관광 활동을 추적, 분석 보고서를 내놓았다. 전반적으로 캐나다의 관광 활동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4월과 비교할 때 무려 66.3%나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국경이 문을 닫고 각종 규제가 시행되면서 국내 관광이나 국제 여행 활동은 팬데믹 이전수준보다 무려 92.2%나 떨어졌다는 것. 이 보고서는 “관광 활동 분야 의존도가 낮은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나 서스캐처원에서는 다소 다른 지역보다 사정이 나은 편으로서 관광 활동력이 각각 50.5%와 51.6% 정도 줄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2019년 4월과 비교한 수준이다.
반면 BC주와 온타리오, 노바 스코샤의 사정은 다르다. 지난 2019년 4월의 팬데믹 이전 수준과 비교할 때 2/3 정도가 줄어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역사적으로도 밴쿠버와 광역 토론토는 전형적으로 해외 여행객들을 많이 유입했던 곳이기도 하다.
공통점도 있다. 코로나 19 제3파동으로 회복세가 중단된 것이다. 2020년이 마무리되면서, 전반적인 관광 활동은 12월 63.5% 줄었었다. 2021년에는 각 주마다 규제와 폐쇄가 이어지면서 관광업 활동이 좀더 떨어졌다. 2021년 4월을 기준, 캐나다의 전반적 관광 활동력은 66.3%나 떨어졌다. 국내 활동 분야는 52.7% 하락세를, 해외 여행객의 국내행 활동은 무려 92.2%나 떨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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