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캐나다 금리 인상, 2022년 중반에라도…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캐나다 금리 인상, 2022년 중반에라도…
인플레이션 3% 이상 높게 유지…경제 올해 6%
2022년 성장률 4.5%로 상향조정…이후 3.25%


캐나다의 기준금리가 예상대로 동결됐다. 그런데 최근 심상치 않은 물가 상승률이 반영, 2022년 중반에는 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올해 성장률도 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도 성장률은 기존 전망보다 상향 조정된 상태이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최근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했다. 현행 0.25%가 그대로 유지된다. 올해 성장률은 6%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물론 기존 전망보다는 0.5%p 정도 낮아진 수준이다. 그렇지만 내년도인 2022년 경제 성장률 전망은 이전 3.7%보다 오른 4.6%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신 접종이 높은 데다 경제 규제도 풀리면서 전국 주민들의 저축 지출도 본격적으로 시장에 풀리기 때문이다. 오는 2023년 경제 전망도 3.25%로 선진국 가운데는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이게 된다.
덧붙여 연방 정부가 현재 추진중인 이민자 유입 규모까지 늘어날 경우에는 주택 시장의 수요마저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인플레이션이 2021년에는 3% 정도 수준을 보이고 앞으로도 3년 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전까지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목표가 2% 도달하는 2022년까지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던 부분은 시기적 측면에서 다소 수정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사실 중앙은행은 이자율을 낮게 유지하기 위해 정부 채권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중앙은행은 이를 주당 20억 달러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 연간 정부 채권에 대한 이자율이 0.25%이지만 인플레이션이 3%에 이른다면 이를 그대로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뱅크 오브 캐나다의 웹사이트에서도 지난 5월을 기준으로 한 전체 CPI 인플레이션은 3.6%를 기록하고 있다. CPI 중간 수치는 2.4%이다.
이 보고서는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은 올해 하반기 3% 이상을 유지할 것이다. 2022년에는 2% 수준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리는 요소는 일시적인 것이지만 인플레이션의 지속성이나 강도는 불확실한 상태이어서 향후에도 면밀하게 모니터링을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캐나다 중앙은행의 다음 예정된 통화 정책 발표는 9월 8일로 예상되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45 / 88 Page
RSS
광역 밴쿠버 주택가격 “앞으로 공급물량에 좌우…”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8.06

커뮤니티 광역 밴쿠버 주택가격 “앞으로 공급물량에 좌우…” “꾸준한 거래, 집 값은 제자리”…리스팅 다시 1만 채 밑 거래량, 전월비 6.3%, 전년비 -11.6%...집값 전년비 13.8…

캐나다 경제는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 밑돌아”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8.06

캐나다 캐나다 경제는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 밑돌아” 건축분야 위축…주거용은 작년 11월 이후 첫 하락세 5월 GDP 성장률 -0.3% 후퇴…팬데믹 전보다 2% 낮아 캐나다 경제가 전반…

“바이어, 셀러보다 많아…리스팅 40년래 최저”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8.06

부동산 “바이어, 셀러보다 많아…리스팅 40년래 최저” 프레이저 밸리, 거래량 전년비 및 전월비 ‘동반 하락세’ “주택 거래는 꾸준했다. (그렇지만) 공급은 지난 40년래 가장 낮은 수준…

“앞으로 2년 집값도 이자율도 오를 것이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8.05

부동산 “앞으로 2년 집값도 이자율도 오를 것이다” BC주민 17% “2년래 주택 판매”…29% “5년래 다운사이즈” 주택 가격 상승은 홈오너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게 된다. 그런데 현재 보…

“올해 캐나다 달러 가치 최고 정점은 언제일까”
등록자 NEWS
등록일 08.05

캐나다 “올해 캐나다 달러 가치 최고 정점은 언제일까” RBC 이코노믹스 “6월 미국 달러대비 83센트로 최대” 루니 강세, 소비재 수입가격 하락…전년대비 3% 낮아 “캐나다 달러는 벌서…

연방 정부, 팬데믹 각종 지원 10월까지…
등록자 NEWS
등록일 08.05

캐나다 연방 정부, 팬데믹 각종 지원 10월까지… CEWS, CERS 등 10월 23일까지 연장…CRB 주당 300불 캐나다의 팬데믹이 예상과 달리 길어질 조짐을 보이면서 각종 혜택 지원…

캐나다, 일자리 시장 회복세 미국보다 빨라
등록자 NEWS
등록일 08.04

캐나다 캐나다, 일자리 시장 회복세 미국보다 빨라 실업률 캐나다에서 7.8%에서 7.2%로 감소…패데믹 손실 회복 미국, “베이비부머세대 코로나 19 건강 우려…정부 지원 등에” 캐나다 …

연방 총선 개최되면…연방 자유당 ‘유리’
등록자 NEWS
등록일 08.04

캐나다 연방 총선 개최되면…연방 자유당 ‘유리’ 정당 선호도에서 BC 보수당 29%, NDP 20%로 2, 3위 요즘 곳곳에서 연방 총선에 대한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한 설문…

팬데믹 속 여름휴가, 30, 40대 “잘 즐겨”
등록자 NEWS
등록일 08.04

한국 팬데믹 속 여름휴가, 30, 40대 “잘 즐겨” 팬데믹 기간중 해외여행은 줄었지만 그렇다고 여름 휴가가 중단된 것은 아니다. 특히 30, 40대의 경우에는 비교적 다른 연령대보다도…

캐나다 델타 변이 확산…4차 파동 우려
등록자 NEWS
등록일 08.03

캐나다 캐나다 델타 변이 확산…4차 파동 우려 지난 5월 한 자릿수 비중…7월에는 70%까지 우려대로 델타 변이 확산이 캐나다에서도 늘어나고 있다. 보건당국은 4차 파동에 대한 경고도 내…

밴쿠버총영사관 워크인은 수요일만…
등록자 NEWS
등록일 08.03

커뮤니티 밴쿠버총영사관 워크인은 수요일만… 자가격리면제서 신청은 온라인에서만 가능 주밴쿠버 총영사관의 민원 방문 시스템이 변경된다. 워크인(walk-in) 방문은 매주 수요일에만 가능하도록…

“밴쿠버, 토론토 다세대주택이 신규 착공 주도해”
등록자 NEWS
등록일 07.30

부동산 “밴쿠버, 토론토 다세대주택이 신규 착공 주도해” 6월 착공은 연간 29만채 수준…단독주택 증가율은 ‘주춤’… BC, 퀘벡 착공 상승세…온타리오와 중부 프레이저 ‘하락세’ 전국 경…

물가 3 이상 뛰어…주거비, 교통비 ‘주도’
등록자 NEWS
등록일 07.30

캐나다 물가 3% 이상 뛰어…주거비, 교통비 ‘주도’ “소비자들, 소고기에 덜 쓰고, 닭고기에 더 지출” 캐나다의 뚜렷한 경제 회복 조짐 이후 최근 물가가 급등, 서민 가정에 부담이 되고…

“이대로면 BC주 9월 전면개방 ‘위태위태”
등록자 NEWS
등록일 07.29

커뮤니티 “이대로면 BC주 9월 전면개방 ‘위태위태” 1일 신규 확진자 200명 넘고…입원 환자도 증가 백신 접종자 비중 81% 수준에서 정체상태 지속돼 최근 BC주 코로나 19 상황이 예…

캐나다 유학생 톱7개국에 한국, 중국, 일본
등록자 NEWS
등록일 07.29

캐나다 캐나다 유학생 톱7개국에 한국, 중국, 일본 10년 사이 3배 이상 늘어…7만명에서 25만 명으로 BC 전국 2위 최다 유치…비중은 31%에서 23% 하락중 캐나다에서 해외 유학생…

캐나다 ‘장기 요양 시설’ 팬데믹 거치며 ‘오명’
등록자 NEWS
등록일 07.29

캐나다 캐나다 ‘장기 요양 시설’ 팬데믹 거치며 ‘오명’ 주민 44% “끔찍하다”…47% “들어가지 않으려 노력” 팬데믹 사태를 겪으면서 캐나다인의 장기 요양 시설(Long-Term Ca…

BC 마스크 착용 다시 의무화되나…’전전긍긍’
등록자 NEWS
등록일 07.28

커뮤니티 BC 마스크 착용 다시 의무화되나…’전전긍긍’ 센트럴 오카나간 실내 착용 의무…비필수 여행 제한 BC주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지고 있다. 또 다시 주 전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캐나다 가계 지출, 소비재에서 서비스로 ‘이동’
등록자 NEWS
등록일 07.28

캐나다 캐나다 가계 지출, 소비재에서 서비스로 ‘이동’ 7월 본격 상승세의 동력…2019년 7월보다 13% 높아 캐나다 가계 지출이 7월부터 본격적인 상승모드를 보여주고 있다. 소비재 상…

한국도 2025년에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
등록자 NEWS
등록일 07.28

한국 한국도 2025년에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 인구의 20% 이상 ‘노인’…서울도 2020년에 14.5% 다른 선진 대도시와 마찬가지로 서울의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오는 20…

신규 확진자 대다수, 백신 안 맞은 계층…
등록자 NEWS
등록일 07.27

커뮤니티 신규 확진자 대다수, 백신 안 맞은 계층… 18%는 1차 접종자…4%는 2차 접종까지 BC 내륙의 신규 확진자 주 전체 절반 수준에 BC 최근 1일 확진자 수 100명대로 치솟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