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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젊은 층 불법 약물 사망 급증
30~59세가 전체 사망자 70%...밴쿠버, 써리 순


팬데믹 속에서 BC주의 약물중독 사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최근 주 정부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관내에서는 하루에 불법 약물 중독에 의한 사망자가 5.2명으로 기록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난 5월 한 달 동안 사망자는 160명에 이른다. 불법 약물 사용으로 인한 사망자로 추정되는 사례들이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20년 5월에 기록된 177명 다음으로 많은 수준이다. 약 10% 정도 줄어든 것. 또 한 달 전인 지난 4월의 176명 보다도 9% 정도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올해 BC주에서 불법 약물 중독으로 사망한 주민들의 70%는 30~59세 사이의 경제연령 인구에 속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전체의 80%로 가장 많은 59명을 기록했다. 지역 별로 볼 때, 가장 사망자가 많은 지역은 밴쿠버와 써리, 빅토리아였다. 비교적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그만큼 불법 약물 사고가 많이 나타나는 셈이다.
이 가운데 BC주 보건당국 관할 구역으로 볼 때는 프레이저 보건구역과 밴쿠버 코스털 헬스 권역이 각각 가장 많은 사망자를 차지했다. 올해 전체 사망자의 무려 62%나 차지한다. 다만 인구 10만 명을 기준으로 할 때 사망자가 가장 많은 구역은 노던 헬스 권역으로 48명이다. 밴쿠버 코스털 헬스도 인구 10만 명당 46명에 이른다. BC주 전체적으로는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가 39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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