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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제3파동에 일자리 회복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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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제3파동에 일자리 회복 ‘타격’

근무시간 절반 이상 감소 27% 증가…재택 근무 10만명 추가
노동시간 2.75 감소…교육, 숙박업, 식음료 산업, 소매업 주도

확실히 캐나다의 경제회복은 ‘제3 파동’에 크게 타격을 받은 듯하다. RBC이코노믹스도 캐나다 일자리 회복이 새로운 바이러스 파동에 충격을 받았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신 데이터(4월)를 기준, 전국 실업률은 8.1%를 기록, 이전보다 0.6%p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는 4월만 놓고 보면 20만 7000개(-1.1%)가 줄었다. 풀타임 일자리는 0.8%인 12만 9000개가 줄었고 파트타임 일자리는 2.3% 감소한 7만 8000개가 줄었다. 이전보다 근무 시간이 절반 밑으로 줄어든 노동자들 수도 28만 8000명이 감소(27.2%)했다. 자신의 집에서 일하는 캐나다인의 수는 10만 명이 늘어난 510만 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노동 시간은 4월 2.7% 줄었다. 교육 분야는 물론, 숙박업과 식음료 산업 분야 및 소매 점포에서 하락곡선을 이끌었다.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비중은 4월 2.3%p 늘어난 17%를 기록했다. 캐나다인 가운데 27주 이상 실업상태를 보이는 주민 수도 48만 6000명으로 증가했다.

각 주를 기준으로 볼 때, 온타리오의 경우에는 지난 두 달 동안 상승세를 보였다가 4월 15만 3000명(-2.1%)이 줄었다. BC주의 경우에도 지난 2020년 3, 4월 하락세 이후 처음으로 일자리가 4만 3000개(-1.6%) 감소했다. 서스캐처원이나 뉴 브런즈윅에서는 일자리가 늘었지만 나머지 주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RBC이코노믹스는 이와 관련, “실업률이 3월 7.5%에서 4월 8.1%로 늘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일자리 상실은 고객 접촉이 많은 서비스 분야에서 크게 집중됐다”면서 “정부의 지원이 각 가정의 구매력을 지지하고 있어 향후 규제가 완화되면 일자리가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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