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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세대도 돈 걱정에 “잠 못 자”
캐나다인 수면 방해 큰 요인은 ‘돈과 건강’


캐나다인의 잠 못 이루는 밤에는 ‘돈과 건강(Money and Health)’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젊은 층의 대표그룹인 밀레니엄 세대들은, 다른 연령대보다 ‘돈 걱정’에 잠을 설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코(researchco.ca)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 다수는 밤에 수면에 이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장 큰 걱정거리는 돈과 건강이다. 응답자 43%는 재정 여건에 잠 못 이룬다고 대답했다. 36%는 건강을 이유로 꼽았다. 지난 2019년도 조사와 비교할 때 재정분야 고민은 그 비중이 6%p 정도 줄었지만 건강 걱정은 무려 7%p가 더 늘었다. 이밖에 다른 요인으로는 가족 또는 인간관계 걱정이 32%, 직장의 걱정거리가 24%, 캐나다 정치와 이슈도 10%, 국제적 이슈도 9% 등으로 나타났다.
마리오 칸세코 대표는 “55세 이상 캐나다인 5명 가운데 2명 이상은 지난 한 달 동안 수면에 큰 지장을 받지 않았다”면서 “특히 연령대가 35~54세 사이에서는 그 비중이 23%, 18~34세 사이에서는 17%로 크게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밀레니엄 세대들은 수면에 더 많은 어려움을 토로했다. 재정이 53%, 직장 걱정거리가 42%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31%와 7%보다 더 많았다.
이 가운데 캐나다 보건당국은 하루 7~9시간 수면을 권장하고 있다. 그렇지만 캐나다인 60%는 7시간 미만이었다. 지난 2019년과 비교할 때도 조금 줄었다. 49% 정도 캐나다인은 주말에도 수면시간이 7시간 미만이었다. <사진= researchco.c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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