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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관광업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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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관광업 살리기 나서

5천만 달러 풀어…최대 100만 달러까지 지원
“경제 회복 준비, 미래 세대 위한 사업체 보전”

최근에는 미국의 크루즈 선박까지 BC주를 그냥 지나쳐가는 정책이 추진, 경제적 우려가 큰 상황에서 주 정부가 관광도시 BC 살리기에 나서기로 했다.  향후 BC주 경제 회복을 위한 기반으로 고대된다. 덧붙여 종사자가 많은 한인 경제에도 직접 또는 스필오버(Spill-Over)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BC주는 최근 5000만 달러 규모를 풀어, 관내 관광업체 살리기에 나서기로 했다. 팬데믹 속에서 봄이 한창이지만 관광객들로 넘쳐났던 거리는 삭막할 정도로 관광업계의 타격이 크기 때문이다. 지난 2018년을 기준, 연간 205억 달러 소득을 올리고 해마다 성장을 거듭했던 과거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이에 따라 주 정부는 오는 6월 7일까지 정부 보조금 신청 지원을 받기로 했다. 주요 관광지나 투어버스 회사 등이 대상이다. 예를 들어 연간 방문자가 7만 5000명을 넘는 도심의 주요 관광지(Major anchor attractions)는 최대 100만 달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전원 지역 주요 관광지로서 연간 방문자가 1만 5000명 이상이라면 지원금 규모는 최대 50만 달러이다. 관광 버스 회사의 경우에는 연간 3만 명 이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을 경우 최대 50만 달러까지 지원받는다. 이밖에 지원 대상으로는 야생공원이나 식물정원, 헤리티지 기관, 박물관, 갤러리, 과학관 등지도 있다. BC주 존 호건 수상은 “BC주 모든 사람들은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거나, 일을 했던 즐거운 기억들이 있다.

수많은 커뮤니티가 또한 로컬 경제 부흥을 위해 관광산업에 의존하고 있는 경우도 있고 방문객들이 오면 수많은 젊은 이들에게도 첫 직장이 생긴다”면서 “우리는 이처럼 중요한 비즈니스 사업체가 생존할 수 있도록 도와서 앞으로 경제회복을 준비하고, 미래 세대들이 앞으로도 수년 동안 상징적 장소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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