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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노인혜택 10년간 70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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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노인혜택 10년간 70% 증가 전망
빠른 고령화…2060년 4명중 1명이 65세 이상


캐나다가 고령화 사회에 대한 준비를 서둘러야 할 전망이다. 프레이저 연구소(www.fraserinstitute.org)의 최근 조사에서도 노인들의 각종 베네핏(Benefits) 비용이 빠르게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보고서는 노인들 혜택 비용이 2030년까지 1032억 달러가 된다고 예상했다. 지금의 608억 달러보다 70%나 오르게 되는 셈이다. 가장 큰 요인은 노인 계층의 증가이다. 여기에는 노인연금(OAS, Old Age Security)과 정부의 소득 보전(Guaranteed Income Supplement) 등이 있다.
주요 연구 결과를 보면, 캐나다의 65세 이상 노인은 2019년부터 2060년까지 거의 두 배 늘어난다. 따라서 오는 2060년에는 캐나다 인구의 25%가 65세 이상 노인이 되는 셈이다. 인구 4명 가운데 1명이다.
그리고 2020년에서 2030년까지 10년 동안, 전체 노인연금과 소득 보전(GIS) 혜택은 70%가 추가로 늘어난다. 이후 2030년부터 2060년까지는 또 다시 136% 증가할 전망이다.
소득 보전 관련 전체 지출은 국내 총생산의 2.8%에서 3.1% 범위에서 머물게 된다. 해당 기간은 2020년에서 2060년이다. 가장 그 비중이 늘어나는 정점 시기는 2030년에서 2035년이 된다는 것.
결과적으로 노인연금과 소득 보전을 위한 GIS 혜택은 이후 연방 정부가 각 주의 보건 서비스를 위해 제공하는 이전금액의 거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커질 전망이다. <사진=프레이저 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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