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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 유학생 ‘급증’…내국인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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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 유학생 ‘급증’…내국인 ‘잠잠’ 
4년제 등록은 중국, 인도 학생 늘어
캐나다를 찾는 해외 유학생들이 여전히 늘어나고 있다. 또 중국에서 오는 유학생 비중도 커 향후 미국과 중국 무역 분쟁이 캐나다 유학 패턴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관심 대상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요즘 캐나다 대학 교육 기관은 과거에는 예상할 수도 없을 만큼 수많은 학생들로 붐비고 있다. 전체 공립 대학 및 대학교의 등록학생 수가 200만 명(2016/2017년)이 넘는다. 이전과 비교할 때 2만 6000여 명이 증가한 수준이다. 그런데 해외 유학생의 증가 비율은 11.7%로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증가 인원만 2만 5000여 명이다. 증가율만 놓고 보면, 전체 학생 증가 비중의 거의 10배나 된다. 다만 눈 여겨 볼 부분은 캐나다 주민들의 등록 비율은 큰 변화가 없다.
국제 유학생 분야를 보면, 2016/2017학년도에 등록된 해외 유학생은 24만 여 명이나 된다. 전체 등록자의 12%를 차지한다. 여기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다. 프로그램과 정책의 변화, 대학 수준 교육 기관의 수준 등 다채롭다.
그렇지만 중국 학생들은 해외 유학생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2015/2016학년도에서 2016/2017학년도를 보면 학생 수 증가 비율은 인도 출신이 38.4%(9672명)으로 가장 높았다.
대학 등록자를 보면 이 기간 동안 1만 4000여 명이 늘었다. 인도 출신 학생 수 증가 비율이 무려 50.1%나 된다. 2008년 학생 파트너 프로그램(Student Partners Program)이 시작되면서 인도 학생의 유학 비자 승인율이 높아졌다. 2008/2009년~2016/2017학년도 사이 증가율은 10배에 이른다.
4년제 대학에서 국제 유학생은 최근 2년 동안 1만 1000여 명이 늘었다. 주요 상승 요인은 중국과 인도 학생 증가에 있다. 중국 학생이 8.% 늘었고 인도 출신은 22.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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