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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초청 이민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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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초청 이민 ‘선착순’2만 건 접수…60일내 추가 자료

연방 이민부가 오는 28일부터 부모 초청 이민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올해부터 선착순으로 제도가 바뀌었다는 것. 따라서 부모를 초청하고 싶다면 미리미리 자료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민부는 최근 새롭게 개선된 부모 및 조부모 초청(Parents and Grandparents(PGP) Program) 절차를 1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캐나다 동부 시간(EST)으로 28일 낮 12시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2019년 부모 초청 프로그램에는 그동안 연방 정부가 각계 의견 수렴을 통해 종합된 의견이 반영됐다. 이로써 먼저 신청서를 접수한 서류부터 처리하는 ‘선착순’ 방식이 적용된다. 신청서를 접수시킨 고객들이 좀더 공정한 대우를 받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또 전자 신청 방식도 유지된다. 이전에는 일정 기간 동안 신청서를 접수한 후 추첨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민부는 이에 따라 모두 2만 건의 선착순 서류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 신청자가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기본 서류를 접수한 후 선정되면 공식 관련 서류를 60일 안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신청자는 캐나다에 현재 체류하고 있는 자신의 신분에 대한 복사본을 등재해야 한다. 이민부는 신청자의 스폰서 의향서(The Interest to Sponsor Form)를 이전보다 개선, 잠정적 사기 및 복제 여부도 확인해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이민부는 신청자가 최저 소득 수준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게 된다. 이민부는 “가족들의 만남과 이 프로그램에 대한 캐나다인의 꾸준한 관심을 반영, 2019년 정원을 2만 명으로 늘렸다. 이는 지난 2015년에 시작된 신청서 건수의 4배에 이른다. 이로써 신청서 적체 건수와 처리 시간도 줄일 수 있었다. 기존 7~8년에서 현재는 약 2년 정도이다”고 설명했다. 아메드 후세인 이민부 장관은 “가족 상봉은 캐나다 정부의 ‘이민 우선과제’이다. 캐나다 경제 번영을 지원하고 우리 커뮤니티도 강화시킨다. 부모와 조부모들은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면서 캐나다 거주 학부모들이 일터로 또는 학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도움을 주기도 한다. 캐나다 시민과 영주권자를 그들의 부모와 상봉토록 함으로써 가족의 성공을 도울 뿐만 아니라 전체 국가에도 도움을 주게 된다”고 의미를 밝혔다. 한편 부모 초청 이민 프로그램은 2018년의 경우 모두 9만 3000여 개 신청서를 접수했다. 또 이민부가 최근 몇 년 동안 서류 적체 건수 해소에 나서 2011년도 16만 7000여 건에 이르렀던 적체건수는 2018년 10월을 기준, 2만 8000여 건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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